3일 다 뛰고 왔는데 딱 이렇게 나한텐 BEST 였는데
라이드 사람을 계속 움직이게 만들어
노래가 그렇게 비트가 빡세고 막 빠르지도 않은데 문자 그대로 마약같은 음악느낌
이번 펜타에서 제일 만족 1위!!!
라이드 보러 해외 콘서트도 원정 갈 수 있겠다 생각까지 들 정도였던
녹황색은 노래는 몇개만 좋아하는 정도였는데 라이브 보고 뿅 가버린
너무 환하게 웃으면서 멘트 한국어로 다 준비한 것도 감동에
밝게 밝게 부르니깐 그냥 모든 순간이 행복했고
검엑스 구관이 명관이신... 그냥 무대를 너무 노련하게 잘해서 제일 신나게 놀았고
이승윤은 원래 밑에 내려와야 완성이었지만 전날 턴스타일 덕분에 ㅎㅎㅎ 무대 밑으로 내려가면 안된다고 경고 먹어서
위에서만 한게 쵸큼 아쉬웠지만 그래도 멘트 감동이었고
갠적으로 카디랑 데이식스 노래 좋아해서 개인 콘서트도 많이 갔었는데
아쉬웠다기 보단 좀더 노련해졌으면 좋겠다 정도 생각... 아직 좀 노련미가 부족한 느낌이었고
그래도 머 크게크게 불만이었던 무대는 없었고 무난하게 잘 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