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시 반 좀 넘어서 잔디마당 입장줄 끝 찾으러 가는데 ㅅㅂ 살다살다 이딴 곳 처음 옴 그동안 올공에 공연만 보러 왔던 사람들 올림픽공원에 이런 곳이 존재한다고? < 싶었을 듯 줄 존나 길어서 진심 올공 밖으로 나가는 줄 알았잖아...? 스탠딩도 ㅈ만해서 못 들어가는 사람 널리고 티켓을 얼마나 판 건지 돗자리도 못 깐 사람 개많아서 걍 뒤에 서서 보더라 영케이 끝날쯤에 수변무대로 이동했는데 여기도 터질 것 같았음 ㅎ (수변무대는 뭐 예상했지만...)
하지만 무대는 재밋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