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덬인데 어릴때부터 잡지에서 지산,펜타 락페룩 같은거 보면서
어른되면 꼭 가봐야지 같은 환상 있었는데ㅋㅋㅋㅋㅋ
부산에서는 서울보다 가기 힘든게 인천이라서 엄두 못내다가
꽃가마는 넘 ㅂ싸서 친구들이랑 거의 여섯시간 교대운전해서 2일권 가따옴
락페자체는 넘 좋앗는데 생각보다 부지 작아서 놀랫구
봄가을락페들만 다니고 한여름땡볕락페처음이었는데 물대포 신나고 시원했구 화상도 입었구…
이 땡여름에 사람들 열정 진짜 대단했다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살면서 한번정도 가본걸로도 넘 만족
할미체력+경비+시간생각하면 이젠 못가…부락이라도 감사히 열심히 다니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