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달릴 수 있어서 며칠동안 너무 행복했더 8ㅅ8

일단 다 보고나니까 나 오월오일과 유다빈밴드를 너무너무 사랑하게됐음ㅠㅠ
오월오일은 경연 곡 전부 내 취향이었고ㅎㅎ
유다빈밴드는 무대 위에서 서로 교감? 하면서 행복해 보이는 모습들이 너무 인상적이고 노래들이 참 여운이 남고 감동적이었음
그서인 보면서 3번 울었는데 다 이 밴드 때문임!ㅋㅋ큐ㅠㅠ

그리고 다른 밴드들도 다 멋있더라ㅠ
터치드는 볼수록 크게 될 밴드같다는 생각 ㅇㅇ 우승 축하하고
사실 라쿠나랑 설은 저번에 2라운드까지만 보고 글을 썼었는데 지극히 개인적 취향이 반영된 주관적인 감상평일 뿐이니 상처 받는 덬들은 없길..🙏🏻
두 밴드 다 그 뒤로 기타 리프로 30분안에 2분 곡 만드는 미션에서 너무 인상적으로 봤어 글고 개인적으로 이 미션 너무 재밌었..ㅎㅎ
설은 이 미니 미션 뒤부터 이 팀의 진가가 드러났다고 생각해

아니 근데ㅠ 방청객들 점수 너무 짜게 줘서 보면서 엄청 속상했음 진짜 그 정도의 무대들은 아닌데 버튼들 고장난 줄?
쨌든 좋은 무대들 많이 볼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보길 잘했다는 생각들었고 넘 행복했음ㅠ
다들 오래오래 행복하게 밴드덬질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