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소하겠지만 태국도 락덕들이 많아서
페스티벌이나 라이브도 활성화되어있고 젊은 인디밴드들이 굉장히 많아

나덬 피셜 태국 인디씬은 신스팝 맛집이고 시티팝 영향도 많이 받아서 이쪽 장르 좋아하는 덬들 취향엔 잘 맞을거야. 

보통 인디 밴드들은 카페나 펍같은 곳에서 라이브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리 티켓팅 할 필요도 없고 입장료도 저렴해서 여행 가게되면 관심 있는 밴드 라이브 보고 오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처음 듣기에는 태국어가 낯설 수도 있어서 영어로 곡을 쓰는 밴드 중심으로 소개해 볼게!

혹시 들어보고 반응 괜찮으면 다른 밴드도 소개할게(..는 내 바람)

Gym and Swim 
- 내가 제일 좋아하는 태국 밴드야! 한국에도 한번 온 적이 있었는데 멤버들이 정말 즐겨서 연주하고 있다는게 보여서 보는 사람도 신나게 만드는 공연이었어. 
https://m.youtu.be/c4VGn6H0D6U

Temp. 
- 보컬 목소리랑 베이스, 뒤에 브라스 연주까지 정말 환상 조합인 밴드야. 사운드가 기분 좋은 여름을 연상시켜서 듣기 좋아
https://m.youtu.be/pCZ48HwC-YU

H 3 F
- 이 밴드는 기타 리프가 정말 좋아. 아시아 인디쪽 파는 덬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밴드지. 작년에 내한 계획 있었던 것 같은데 무산되어서 아쉬워ㅜ
https://m.youtu.be/i9Y0vNG9oic

YONLAPA
- 얼마전 아시안 팝스테이지에도 소개된 적이 있었던 밴드! 
한국에서는 품 다음으로 태국 대표 인디밴드가 되지 않을까 예상하는 밴드야. 기타 리프와 베이스, 무심한 보컬 조합이 정말 찰떡   
https://m.youtu.be/Gia9cX6gR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