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보니까 영화음악하는 거 진짜 보통일 아니더라고
작곡 전에 영상과 느낌 맞춰보는 작업 (찬영이는 여기선 대사랑 지문으로 했다고 하는데), 원하는 사운드 녹음, 그 녹음방식도 엄청 다양하고
작곡이라는 게 노래 하나 만들고 뚝딱이 아니더라 음악 때문에 날아가는 장면이 있고 없던 장면을 음악 때문에 만들어내기도 하고..
진짜 엄청나게 넓고 진지한 세계더라고 그리고 음악이 영화에 진짜진짜진짜로 큰 역할한다는 것도 느꼈어
그 다큐도 ㄹㅇ 감동이었는데 이제 찬영이가 작업한 부분 보면서 그보다 더 큰 감동 느낄 생각하니까 벌써 벅차🥺ㅠ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