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계속 현생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보니까 다 포기하고 싶고 살기 싫을 때가 많음 그럴 때마다 듣는 노래가 몇개 있는데
난 소년점프랑 라라랜드 ost인 another day of sun, Bee Gees Stayin' Alive, 그리고 몬스타엑스 now or never 들음 지금은 요정도만 생각나네
소년점프는 파워 긍정이고 another~sun도 힘든 시기를 거쳐서 일어설거라는거니까 결국 긍정이고 now or never은 네가 하고싶은거 지금 당장 하라는 내용임
근데 아이러니하게 Stayin' Alive는 뭔가 힘든데 우린 그냥 계속 살아간다? 약간 씁쓸한 내용인데도 뭔가 저런 상황일 때 들으면 좋아... 뮤비에서처럼 걍 난 내 갈길 걷는다 파워 마이웨이 워킹 뚜벅뚜벅 비트까지 이런 느낌이라 넘 좋음
공통점은 축 처지진 않는 신나는 노래들이란거? 그리고 가사가 난 널 좋아해~~내가 힘내게 해줄게~~~이런 대놓고 사랑노래가 아니란거? 저 넷 중에선 라라랜드만 영화 흐름 상 사랑 관련 요소가 들어간 듯
힘이 되는 다른 노래들도 들어보고 싶어서 덬들한테 물어본당
비트가 있는 노래, 특히 신나는 노래라면 더 좋아
내가 애초 발라드나 잔잔한걸 거의 안들어서...대표적으로 수고했어 오늘도 라던가...ㅇㅇ...
그래도 팝이든 케팝이든 힙합이든 재즈든 장르 상관 없어! 잔잔하더라도 추천해주면 들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