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묭이는 초등학교 2학년때 담임쌤이 사물놀이를 시켰던 이후로 사물놀이에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오늘 지역축제에서 사물놀이 밴드 공연을 보고 갑자기 징의 역할에 생각이 많아짐!
원래 전통 사물놀이에선 징이 중요한거 앎ㅇㅇ 사물 자체가 장구 북 꽹과리 징 이렇게니까
근데 오늘 본 공연에서는 여기에 해금 키보드가 추가된 퓨전밴드였는데 이 공연에선 과연 징이 필요한 존재인가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 있었어
해금 키보드가 있다보니 멜로디 있는 노래를 연주했는데(잘 기억 안나는데 아리랑도 하고 외국노래도 한거가틈) 어느순간부터 음이 불협화음 느낌이 나고 듣기 불편한거야
왜그런가했는데 징의 음이 해금 키보드가 연주하는 코드랑 너무 안맞는거....
징은 음이 하난데 해금 키보드 코드는 계속 달라지니까 어찌보면 당연한건데 그 불협화음이 한번 신경쓰이고 나니 노래에 집중을 못하게 되더라ㅠㅠ
그다음에 해금 피아노 잠시 멈추고 북 장구 꽹과리 징 이렇게만 공연할때는 그저 편-안
이걸보니 퓨전밴드에선, 특히 멜로디가 있는 노래를 할땐 징이 아주 조금만 들어가거나 코드를 최대한 징의 음에 맞춰서 내야하지 않나 생각이 들었어
징이 사물놀이에선 중요한 역할인게 맞지만 위같은 경우에선 오히려 좀 빠져주는게 연주에 더 도움이 되는거 같아서...
그리고 그 퓨전밴드는 이런 불협화음에도 불구하고 징소리를 계속 넣은 이유가 뭔지도 궁금해짐 그만큼 징이 절대 빠질수없는 아이덴티티인가 싶기도 하고.
무묭이는 사물놀이랑 일도 연관없는 사람이지만 문득 오늘 그런 생각을 해서 후기방에 써보았따
쓰고보니 별건 아니네ㅎㅎㅎㅎ
원래 전통 사물놀이에선 징이 중요한거 앎ㅇㅇ 사물 자체가 장구 북 꽹과리 징 이렇게니까
근데 오늘 본 공연에서는 여기에 해금 키보드가 추가된 퓨전밴드였는데 이 공연에선 과연 징이 필요한 존재인가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 있었어
해금 키보드가 있다보니 멜로디 있는 노래를 연주했는데(잘 기억 안나는데 아리랑도 하고 외국노래도 한거가틈) 어느순간부터 음이 불협화음 느낌이 나고 듣기 불편한거야
왜그런가했는데 징의 음이 해금 키보드가 연주하는 코드랑 너무 안맞는거....
징은 음이 하난데 해금 키보드 코드는 계속 달라지니까 어찌보면 당연한건데 그 불협화음이 한번 신경쓰이고 나니 노래에 집중을 못하게 되더라ㅠㅠ
그다음에 해금 피아노 잠시 멈추고 북 장구 꽹과리 징 이렇게만 공연할때는 그저 편-안
이걸보니 퓨전밴드에선, 특히 멜로디가 있는 노래를 할땐 징이 아주 조금만 들어가거나 코드를 최대한 징의 음에 맞춰서 내야하지 않나 생각이 들었어
징이 사물놀이에선 중요한 역할인게 맞지만 위같은 경우에선 오히려 좀 빠져주는게 연주에 더 도움이 되는거 같아서...
그리고 그 퓨전밴드는 이런 불협화음에도 불구하고 징소리를 계속 넣은 이유가 뭔지도 궁금해짐 그만큼 징이 절대 빠질수없는 아이덴티티인가 싶기도 하고.
무묭이는 사물놀이랑 일도 연관없는 사람이지만 문득 오늘 그런 생각을 해서 후기방에 써보았따
쓰고보니 별건 아니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