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5곡짜리 새엘범이라는 파격적인 새앨범을 낸 하마사키 아유미 예전 덬인데
그냥 뭔가 옜날이 아쉬워서 의식의 흐름대로 평 남겨봄 ㅇㅇ
A Song For XX : 중딩때 나온 앨범인데 일본 크리스마스,새해기간에 나와서 음반샵에서 엄청 크게 홍보하던게 기억남
그당시 Trust랑 Depend of you 로 반응오던때였는데 사실 관심없어서 안사고 한국 귀국했다가 뒤늦게 앨범삼 ㅋㅋ
90년대 후반의 무난무난한 AVEX스타일의 곡들로 채워져 있는데 싱글들이랑 A SONG FOR XX, POWDER SNOW가 있어
퀄리티는 좋다고 생각함. 지금 들어도 그 특유의 90년대 스러운 J-POP 느낌을 느낄수 있고 애띤 아유 목소리도 나름 매력적.
ayu-mi-x : 리믹스 앨범 붐의 시초 ㅋ 특히나 이 첫번째가 퀄리티가 좋았떤거 같음. 한앨범에 클럽/어쿠스틱 나눠서 낸것도 참신했고 좋았음
LOVEppears : 가장 처음산 앨범 . 파격적인 자켓사진도 그렇고 뭐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제일 완벽했던 앨범같음.
A SONG FOR XX가 기존의 AVEX J-POP 스타일 앨범이라면 이 앨범은 이 앨범으로 인해 2000년대 초 AVEX J-POP 스타일을 확립한거 같음
베스트 앨범 뺨치는 트랙구성도 좋고 흐름도 좋고 보너스트랙들도 혜자. 가사도 여고생의 카리스마 느낌 넘첬고 그당시 라이징 뿜뿜하는 기세가 확 느껴지는
에너지 넘치는 앨범. 화려했다.
ayu-ro-mix : 이앨범도 나름 베스트엘범 스러운 트랙구성에 다른 리믹스보다 다가가기 쉬운 쿵짝쿵짝 유로비트 리믹스라 가볍게 듣기 좋았던 리믹스 앨범 ㅋ
Duty : LOVEppears가 완벽했던 앨범이라고 했지만 Duty 도 만만치 않긴함. 이때부터 밴드사운드가 살짝 얼굴을 내밀기 시작해서 사실 처음에는 좀 놀랐었고
수록곡수도 당시 아유치고는 나름 간소한 트랙스였는데 한곡한곡의 깊이때문에 농도짙은 앨범이었다는 생각. 유명한 절망3부작 곡들과 SURREAL을 주축으로
Duty를 비롯한 앨범곡들도 앞서 말한 싱글곡들을 잘 바쳐줘서 스토리성도 가장 강한 앨범. 표범아유도 간지 작살이었음.
A BEST : 이때 진짜 하루하루 CF뜨던거 반응 핫했던거 기억남. 신천에 일본음악샵에서 구매했었는데 입고일에 진짜 북적북적했었음 ㅎ
I am.. : 아유의 락사운드의 기본바탕은 이 앨범에서부터. CREA라는 이름으로 작곡에도 도전하기도 했고 당시에는 완성도면에서 찬반이 있었지만 지금 보면
그래도 꽤 좋은 곡들이 많은 수작 앨범. 락사운드와 기존 제이팝 사운드 나름 조화롭게 구성된 앨범.
RAINBOW : 갑자기 아유가 영어쓰고 춤추기 시작해서 아유의 철저한 세계관을 좋아하던 덬으로서는 살짝 당황했던 앨범...ㅋ
I am.. 보다는 살짝 간결하게 다듬은 느낌이어서 앨범자체는 깔끔하니 좋았음.
A BALLADS : 뜬금타이밍이라서 좀 그랬지만 그래도 신곡이랑 자켓사진, 새편곡들이 있어서 그럭저럭 만족했음. 아 RAINBOW 앨범후에 발매된지라 선곡이
그쪽이랑 겹치는건 아쉬웠다.
Memorial address : 와 수록곡 전부다 퀄 쩐다! 뮤비도 다있다 쩐다!(보너스트랙 제외) 신곡들 다 좋다!! 이런 느낌이었던 첫 미니앨범
MY STORY : 당시 Duty 재림이란 말도 좀있었는데 좀 다크하면서도 앨범 볼륨도 쩔고 전체적인 통일감도 매우 좋아 꽤 반응이 좋았던 앨범
(miss)understood : 야야야야 가가가가 쟈쟈쟈쟈가 선행싱글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줫었는데 난 좋았음 ㅋㅋ 여튼 외국프로듀서인 sweetbox와 같이한
아유 앨범중에서도 좀 독특한 앨범인데 스윗박스 곡들도 좋았고 Step you 도 좋아하고 HEAVEN도 좋고 했어서 개인적으로 꽤 좋아했던 앨범.
MY STORY와 달리 밝고 귀여운 느낌이었음
Secret : 전작은 호불호가 갈릴만했지만 요 앨범은 모두가 좋아할만한 아유! 스러운 곡들로 꽉채운 앨범. BBB라인이 그나마 호불호가 갈릴려나
그래도 좋은 평들었던 앨범같음.
A BEST2 : 개인적으로 빵빵한 구성과 각각의 트랙배치가 꽤나 잘되서 A BEST 보다 좋아하는 베스트앨범.
GUILTY : Secret 에서 다시 좀 밴드위주의 어두운 구성의 앨범이었는데 그런대로 괜찮았던
A COMPLETE : 싱글들 쫙 듣기에는 편해서 좋았음
NEXT LEVEL : 당시 나름 유행하기 시작하던 EDM이 도입되어 스파클이라는 명퍼포먼스곡도 탄생시킨 ㅋㅋ 반은 새로운 시도, 반은 기존스탈의 앨범이었는데 듣기 편한앨범이었음
Rock'n'Roll Circus : 다시 기존 스탈로 돌아간거 같긴 했는데 싱글들이 좀 약했던거에 비해 앨범들 곡은 괜찮았음 Don't look back 이나 Sexy little things 같은 시도들도 좋았음
LOVE songs : 개인적으로 고무로덬이기도 했어서 매우 좋았음. 아유와 꽤 잘 맞는구나 싶기도했고! 1번트랙 Love Song 부터 넘 좋음
FIVE : 곡들이 나쁘진 않았는데 남자 피처링 들어가기 시작한게 좀 그랬음..
Party Queen : ㅗㅜㅑ... 파리퀸~~ 이때부터 앨범 퀄리티가 전체적으로 좀... 좋은곡들도 있긴 한데 별루다 싶은 곡들이 느끼 시작함
A SUMMER BEST : 여름곡 부자여서 좋긴 좋음 ㅎㅎ 요즘도 가끔씩 여름마다 들음
Love again : 점점 안듣게 됨 ㅜㅜ 전반적으로 퀄이 떨어지기 시작한걸 느낌
Colours : 파티퀸,럽어게인 때문에 기대 안했는데 의외로 생각보다 좋았음. 10곡이라는 간결한 트랙을 그래도 나름 통일성 있게 완전 EDM으로 구성한게 듣기
편했던거 같음
A ONE : 뜬금 다시 기존 스탈 ㅋㅋㅋ 곡들 그냥저냥 괜찮은거 같긴한데 확실히 자주 듣지는 않게 되더라...
sixxxxxx : 이제 목소리도 듣기가 힘들어짐.... 몇번 안들음
M(A)DE IN JAPAN : 잘 기억안남....... ㅜ ㅜ
TROUBLE : 2번들었는데 안땡김 ㅜ ㅜ
뒤로갈수록 너무 대충쓰게 되네 ㅋㅋㅋ 럽송까지는 그래도 열심히 들었던거 같아
목소리라도 회복했으면 좋겠다 아유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