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소문이 되게 많았어.
연애경험도, 남사친도 거의 없는 내가 걸레라는 소문이 돌았지 중학교때부터ㅋㅋㅋ
난 누구 괴롭힌 적도 없는데 왕따시켰다, 괴롭혔다 이런 소문도 있더라
중학교때친구가 내 성격 싸가지없어졌다는 소문들었다고 나랑 만나기 좀 그렇대ㅋㅋㅋㅋㄱ
처음엔 그냥 나를 모르는 애들이 막 지껄이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소문이 생기니까 이젠 내가 잘못한 거 같아
내가 안좋은 소문이 많다는 걸 알았을 때부터 자존감 떨어지고 지나가는 사람이 웃으면서 얘기하면 내 얘기하면서 비웃는 거처럼 보이더라
난 아직도 많이 힘든데 정작 내 소문 안좋게 낸 애들은 잘 지내겠지？
더 이상 소문에 신경안쓰고 편히 살고싶은데 잘 안되네
덬들은 이런 경험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