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ㅣ바..
어떻게 모녀가 나란히 노답24의 노예가 됐을까
아니 우리 할머니부터니까 삼대가 노답24의 노예다...
여튼 작년에 울 할머니가 나훈아 공연을 너무너무 가고싶어하셨음
사촌이 티켓베이 뒤져서 두장 70에 양도받아옴
사실 이모나 삼촌 등등까지 콘서트 가고 싶은 사람은 총 6명이었는데
2장밖에 못 구했으니 어쩔 수 없지...엄마랑 할머니가 감...
공연은 매우 만족이었다고...
앵콜 공연 티켓 오픈한다는걸 오전에 9시에 일하다가 알게 됨
다년간의 짬바로 데탑이랑 놋북이에 미리 화면 띄워놓음
10시 되자마자 직링 ㄱㄱ 근데 오류로 막힘 ㅅㅂ
포기하지 않고 정식 루트로 들어감
첨에 몇번 튕기긴했는데 엑소콘때에 비하면 괜찮은 수준...
일단 R석으로 2석 연석 예매하고 무통입금 걸어놓은 담에
다시 돌아와서 2석 연석함
심지어 4석 다 같은 구역ㅋㅋㅋ오붓하게 잘 보고 오시겠지...
내가 엑소콘을 이렇게 했으면.....얼마나 좋았을까...
여튼 1인 4매까지 되는데
나도 4매까지 할줄 모르고 여분의 아이디를 준비 안해놔서ㅜㅜ
부랴부랴 엄마 아디 비번 찾아서 다시 들어갔는데
이미 몇석 안남아서 실패ㅠ
아참 나는 서울 공연이었음
근데 이모가 부산은 언제 오픈하냐고ㅎ..지금 부산 대구도 다 매진이네
전국투어고 하반기에도 있으니 그때는 삼촌내외도 보내줘야지...
휴...나훈아님...님도 예사랑 안전이별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