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장르문학에 라이트하게 관심이 있긴 했음ㅇㅇ 지나가다 재밌을 것 같으면 사고 유명 작가들 이름 아는 정도..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150213_genre
하지만 이 이벤트를 보고 나덬은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던 것이다
모름지기 덬이란 굿즈에 목숨을 거는 법 그것은 나같은 라이트덬에게도 해당되는 것이었다
샤이닝은 사실 영화밖에 본 적 없지만 그 자리에서 나덬은 홀린 듯이 장바구니를 채우고 결제하고 통장을 비웠다 그게 어제ㅇㅅㅇ
그리고 오늘 도착함. 나덬 제주덬인데 오늘 와서 당황함 솔직히....
다른 데서 내돌 앨범을 먼저 주문했었는데 오라는 앨범은 안오고 왜 이게 왔지 싶었음
아무튼 받아본 키홀더는 개-존-예였다
이게 앞면
다음이 후면임
색감이 좀 이상한데 원래는 선명한 빨강에 가까운 색이다 아무튼 예쁘다ㅇㅇ 그리고 저 뒤에 빨간 종이는 사실 다홍색에 가깝다
그리고 내가 사은품으로 받은 책은
죽이는 책
캔자스의 유령
이 두 권이다ㅇㅅㅇ
캔자스의 유령은 줄거리만 봤을 때도 재밌을 것 같아서 기대 중이고 죽이는 책은 명단편 모음집에 가까워 보인다
그리고 사은품의 사은품으로 민트색머그컵이랑 홈즈북엔드랑 아이코닉트윈펜도 받았다
그런데 머그컵이 뜻밖의 존예ㅇㅅㅇ; 모디 민트라떼였나 아니면 쥬이시네일 중에 민트색네일 중 하나 같은 색이다 나한테 익숙한 색인 걸 보면 둘 중 하나는 확실함
한 4만원 정도 한 것 같다 비싼 키홀더지만 사은품이 두둑해서 돈 털리고도 정신승리할 정도는 되는 것 같다
알라딘이 앞으로도 굿즈 생산에 힘써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