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첫콘/막콘
아이유 서토콘
워너원 서울 토요일 2시콘/부산 이브콘
이렇겤ㅋㅋㅋㅋㅋㅋㅋ표값으로만 대충 45만원가까이 깨진거 같다...
뭐 이렇게 욕심을 내게 된건지 나도 날 이해 못하겠지단 그래도 즐거웠어!

방탄소년단 콘서트는 자리가 모두 4층인게 너무 아쉬웠어..
파이널로 한국에서만 하는 세트리스트인데ㅠㅠ
그거 빼곤 두 말할거 없는 퍼포먼스도 좋았고 방탄 멘트에 울다가 웃다가 행복했다

아이유 콘서트는 한 번쯤 꼭 가보고싶어서 유애나1기도 가입했다
혼자서 앵콜까지 4시간을 꽉채우는게 너무 대단해보였어
멘트들도 혼자 이끌어 나가는데 소소하고 즐겁고
처음 가본거지만 다음콘 또 가볼 의사 넘침ㅎㅎ
지디 본 것도 행운이라 생각됐고..
인스타에 아이유콘 자랑했는데 담에 꼭 데려가달라는 지인이 많았음!

워너원 콘서트는 3월 9일부터 프듀를 달린데다가
내 원픽이 데뷔해서 꼭 가고싶었어ㅋㅋ
데뷔 쇼콘은 광탈해서 못갔었거든..
서울껀 300번대 부산은 900번대였는데 모두 시야는 괜찮았어
실물을 처음 본건데 다들 너무 잘생겼더라..
부산은 교통비 때문에 그저께까지 양도 고민했는데
안그래도 크리스마스이브 할 일도 없었는데 잘 온거 같애 좋은 주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