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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약 100일 넘게 식이조절 전나 빡세게 하고 있는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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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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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년 동안 살면서 살빼고 싶다 생각은 했지만
제대로 노력 한 번 해본적 없는 모태개뚱땡보덬임.

주변의 조롱과 가족의 갈굼에도 별 생각 없었음.어느날 누워있는데 갑자기 아 살빼고 싶다는 생각이 급 들었음.

식이8 운동2라고 어디서 주워들은건 있어서
일단 식이를 빡세게 하기로 함.

줄여가고 이런거 없이 그냥 한번에 다 끊어버림.
밀가루 단거 튀긴거 술 짠거 기름진거 과자 군것질.

점심만 일반식 현미밥 반공기만 먹고 아침 저녁은 거의 계란흰자랑 방울토마토 고구마 아니면 바나나 먹었음.

다만 약속같은거 있을때 한끼 정도는 과식안하는 선에서 적당한 음식 먹기로 함. 찜닭이나 양꼬치같은거 ㅋㅋㅋㅋㅋ

특히 나는 술을 너무 좋아해서 술끊는 게 너무 힘들었음. 어느 정도 냐면

http://img.theqoo.net/FkFcK
http://img.theqoo.net/vvuhK

술을 안마신다니까 친구가 이렇게 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속만 없으면, 즉 밖에 나가서 동선외로 움직이지만 않으면 유혹이 없었기 때문에 식이조절은 의외로 힘들지 않았음.....

누가 시켜서 하는것도 아니고 어디서 솟는지 모를 내 의지로 하는거라 그런건가.....

운동도 일주일에 한번 하루 쉬고 거의 6일했음.

불가피하게 가족행사 있거나 아프거나 한거 말고는 거진 5~6일은 꼬박꼬박.

인바디 전체는 창피해서 못올리겠고
제일 심각했던 복부쪽만 올리겠음.

http://img.theqoo.net/LvGTl

히익

이게 약 3개월전? 9월의 내 배때지 상태였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게 12월 1일에 잰 복부


http://img.theqoo.net/VdZSt


참고로 인바디라서
허리사이즈는 정확하지 않음
더 두꺼운데 얇게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빼는 동안 단골 세탁소에 안갔었는데
얼마전에 가니까 사장님이 얼굴이 왜이리 작아졌냐고 어디 아픈거아니냐고 놀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남들이 보기엔 아직도 뚱땡보겠지만
단 3개월? 4개월 사이에 이렇게 내장지방이
줄어들고 허리라인이 생긴게 신기함 ....

무엇보다 가족들이 나보다 더 좋아함
거참.

현재 1차 목표 체중은 달성했고
2차 3차 전나 남아있기땜에 중기로 올린당

정체기도 있을거고 안그래도 하기 싫은 운동도 더 빡시게 바꿔야되고 ㅠㅠ

그래도 전에 나 어땠나 보니까 힘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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