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작년에 백수여가지고
아는 지인분 소개로 한 겨울에 줄서기 알바를
하기 시작했어 할땐 시급도 많이쎄고 좋았는데
야외인게 대부분인지라 텐트치고 담요
두꺼운거 덮어도 냉기가 올라오더라...
그 이후부터 역효과가 나더라고
난 원래부터 수족냉증이 심했는데
이제는 바람이 좀만 불어도
정말 뼛속 까지 추워..
밖에 나가면 내복 히트텍
니트 후집에 롱패딩 필수...
여기에 필수로 목도리 장갑
밑에도 은근차서 내복2개 입으면
움직임이 둔한데도
꼭 이렇게 입고다님ㅎㅎ
학원쌤들이 나보면 북극곰같다고
ㅠㅠ내말은 몸이 미친듯이
오한든거 마냥 추운데
어디병원 가야할지 모르겠어ㅜㅜ
한의원가서 보약이라도
한대 먹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