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짝사랑 20대 중반에 처음 해보는데 진짜 개짜증나고 싫고 안했으면 하는 후기 ㅋㅋㅋㅋㅋㅋㅋㅋ
4,171 2
2017.11.08 11:44
4,171 2

아 짜증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고딩 때는 매일매일 친구들이랑 헤헤거리는게 즐거워서 그런건지 어려서 안한건지 모르겠지만 이 때도 짝사랑 안했고


21 22 23 24 때는 내가 금전적으로 좀 안 좋아서 눈만 뜨면 일하고 눈 감으면 자고, 일 밖에 안해서 짝사랑은 커녕 다른 감정도 느낄 여유가 없었어



근데 이제 20 중반인데 작년에 처음 짝사랑했는데 당연히 실패함 ㅋㅋㅋ 남자가 진짜 나쁜 사람이었거든


내가 자길 좋아하는걸 알고 날 이용해 먹는... 그런 사람이었음



암튼 작년에 그런 짜증나는 짝사랑 경험을 하면서 그리고 하고 나서도 늘 생각했음 아 제발 짝사랑 안하고 싶다


감정소모도 너무 심하고 시간낭비도 심하고 자존감도 낮아지고... 나한테 이득이 될만한게 하나도 없었어


그러다가 이제 그 짝사랑 끝내고 그냥 잘 살고 있었지... 그러다가 또 올해 9월에 또 망할 짝사랑을 시작하게 됨^^!


지금 짝남은 작년처럼 그런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여전히 나 혼자 좋아하고 혼자 감정소모 하고 있고 자존감 또 낮아지고 있음...ㅎ



아 진짜 제발 안하고 싶닼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22살 때 진짜 행복했는데 그 때 내가 돈도 제일 잘 벌 때였고 개인 시간도 조금 늘어난 시기여서 진짜 행복했거든


그 때 진짜 짝사랑의 짝도 모르고 연애는 아예 노관심에 돈 벌면 저축하고 취미생활도 하고 즐겁게 살았는데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3-24살 때 우와 나도 짝사랑 한번해보고 싶다 라고 생각했는데 과거의 나 뭐라는거야 진짜 그 때가 행복한줄도 모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차피 20대초부터 독신주의자 됐는데 짝사랑 안하고 싶어 맨날 나만 손해보는 기분이야


그리고 또 생각해보면 내가 젤 행복했던 추억이나 기억을 떠올려보면 다 짝사랑 안하고 있을 때임


짝사랑 할 때 기억은 진짜 흑역사에 눈물밖에 없다 ㅠ_ㅠ




지금까지 짝사랑 안하고 잘 살아왔는데 왜 갑자기 20대 중반에 이러는건지 


차라리 할거면 학창시절 때 하던가...ㅋㅋㅋ... 왜 이런 고비(?)가 늦게 와서 남들 다 자연스레 연애할 때 나 혼자 끙끙대야하는거야 ㅜㅜㅜㅜㅜㅜ



이상 로봇처럼 살고 싶은 덬의 후기 -__- 올해 안으로 짝사랑 버린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모공쫀쫀 탄력충전💖 CKD 레티노콜라겐 모공탄력 마스크 #모탄팩 체험단 모집 (50명) 216 04.28 17,7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8,1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99,2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9,0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95,8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6569 영화/드라마 프로젝트 헤일메리 보고왔는데 책이랑 조금 다르네 14 04:03 1,116
6568 영화/드라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보고 온 간단후기 스포없음 5 04.29 982
6567 영화/드라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후기 (스포 있음) 4 04.29 738
6566 영화/드라마 헤븐리 뽕뽑으려고 한달동안 열심히 벨드 본 후기 8 04.27 639
6565 영화/드라마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영화 무료로 보고 온 후기 12 04.25 1,368
6564 영화/드라마 영상편집덬이 영화 '란 12.3' 보고 쓰는 후기 5 04.25 1,019
6563 영화/드라마 살목지 후기 2 04.24 797
6562 영화/드라마 영화 '내 이름은' 보고 온 후기 4 04.24 672
6561 영화/드라마 살목지 다시 보고싶은데 못 보겠는 후기(스토리에 대한 얘기도 포함됨) 2 04.23 1,100
6560 영화/드라마 후기방 글 보고 퀸 락 몬트리올 보고 온 후기 5 04.22 400
6559 영화/드라마 힌드의 목소리 보고 온 후기 5 04.22 354
6558 영화/드라마 2006년작 궁 20여만에 다시 본 후기 4 04.22 466
6557 영화/드라마 넷플릭스 다큐 '나를 믿으라: 가짜 예언자' 본 후기 6 04.22 554
6556 영화/드라마 미친존잼 허수아비 1,2화 후기 (스포있을수도) 6 04.22 646
6555 영화/드라마 디플에 증언들 재밌는 중기 1 04.22 263
6554 영화/드라마 쿠플에서 영화 파운더를 너무재밌게본 후기 7 04.22 452
6553 영화/드라마 퀸 락 몬트리올 후기 4 04.21 513
6552 영화/드라마 2년 전에 오로지 상견니 투어를 위해 대만에 갔다 온 후기 19 04.21 806
6551 영화/드라마 중드 입문 1달차 후기 5 04.21 515
6550 영화/드라마 독립영화 /사람과 고기/ 후기 6 04.21 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