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동네 카페에 왔는데
항상 멜론 팝 탑100을 트는 것만 같던 플레이리스트가 바뀌었다!

뭔가 1980년대 (근거는 전혀 없지만...) 미국 시골 가정집이나 동네 카페에서 나올 것 같은 음악이다!

듣고 있으면 옛날 느낌 나고 나른하고 따뜻한 겨울 냄새 나는... 벽난로 앞에서 할머니한테 뜨개질 배우고 발 밑에선 우리집 고양이 (실제로는 고양이 안 키우지만...)가 웅크리고 있고... 할아버지가 핫초코 타와서 건네주실 것만 같은...!!!!!!

이런 장르의 음악을 더 듣고 싶은데 알못이라 뭐라고 찾아야 하는지도 모르겠어

덬들의 도움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