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난 지난번에 애플뮤직 미국계정이랑 스포티파이 같이 쓴다는 덬인데
스포티파이를 한 2주?좀 안되게 써봤더니
추천시스템 퀄리티를 대충 알겠더라고

일단 스포티파이가 미는 서비스는
한 주동안 사용자가 들은 노래를 바탕으로(단순히 들은 노래 바탕인지 저장하거나 한 노래 바탕인지는 잘 모르겠다) 1주에 하나씩 개인 맞춤형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는 discover weekly인데
매주 월요일마다 나온단 말이야?!
그래서 이번주 월요일에 나한테 뜬 discover weekly 플레이리스트를 들어봤는데
처음에는 좀 별로였는데(랜덤재생이었눈데 왜구런진 나도 모를..)
계속 듣다보니까 나름 내 취향에 맞는 노래들을 많이 추천해줬드라고!
이게 아마 사용한 데이터 기반이니까 쓰면 쓸수롣 이 서비스가 제공하는 플레이리스트가 좋아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어 ㅎㅎ

그리고 또 어떤 노래나 아티스트가 낸 노래들이랑 비슷한 노래들을 찾고 싶으면 라디오에서 검색해서 그 노래/아티스트 이름으로 된 스테이션을 틀면 되는데 이것도 퀄이 좋드라고!!
그래서 오늘 discover weekly랑 라디오로 약 20개?정도의 노래를 건진거 같아 ㅎㅎ
팝 많이 듣는 사람들한테는 정말 괜찮은 서비스라고 생각해
음원도 많고 ui도 직관적이라 쓰기 편하니까 팝덬들은 한번씩 써보는 것을 추천해

P.s) 혹시 애플 뮤직이랑 비교가 필요하면 댓으로 알려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