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보니 불꽃 후기가 아니라 왔다갔다하는 후기네..))
경기도 덬이야
임신 4개월이라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지금까지 다녔던게 별로 안힘들었어서 가기로 결정
항상 차를 갖고 다녔음! 여의도 MBC에 주차한 적도 있고 대부분 여의도 근처에 댔음
2012년부터 다녔는데 네번은 아예 일찍 가서 텐트 치고 놀다가 밤에 보고 왔고 (불꽃 터질 땐 텐트 접음!!)
작년엔 저녁 시간 맞춰서 노량진에 차 대고 걸어가서 서서 봤는데 괜찮았어
그리고 문제의 어제....... 영등포에 차를 대고 5호선 타고 여의나루에 가는데 신길부터 꽉꽉 밀림 ㅠㅠ
가끔 버스 초만원이라 계단까지 탈 때 있잖아
그정도로 아예 남이랑 초밀착 ㅠㅠ
(영등포시장에서 탈 땐 사람 많긴 하지만 주말 2호선 정도였음)
그리고 여의나루역 하차하는데............. 나 월드워Z인 줄 알았다... 그리고 거기 그렇게 깊은지 나 몰랐다.... (강 하저 터널 땜에 그렇다 함)
지하 5층 전철 내려서 1층 출구 나올 때 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렸나 알 수도 없다 코에서 땀이 주르륵 가슴골 땀이 주르륵 (원래 없는데 임신하고 생긴 가슴골 ^^) 뭔가 잘못 됐다고 느낌.. 남편은 다시 돌아가야할까 고민함
괜찮다 하고 올라가서 불꽃 보고 다시 영등포 돌아가야하는데 여의나루역은 아예 전철 안서고 ㅋㅋㅋㅋ ㅋㅋㅋㅋ 어디 역으로 가든 사람이 너무너무너무 많음 ㅋㅋㅋ 전쟁 나면 이럴까 싶게 입구부터 난리 ㅋㅋ
결국 영등포까지 걸어옴 한시간...... 내가 첨부터 걸어서 가자 하는데 남편이 애기(나 아님 태아) 힘들어서 안된다~~~~ 했는데 도저히 전철 버스 뭐가 됐든 탑승 불가능 ㅋㅋㅋㅋ
임신 상관없이 올해가 제일 힘들었음 ㅜㅜ
결론 : 일찍 갈거 아니면 전철 타지 마세요.....
경기도 덬이야
임신 4개월이라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지금까지 다녔던게 별로 안힘들었어서 가기로 결정
항상 차를 갖고 다녔음! 여의도 MBC에 주차한 적도 있고 대부분 여의도 근처에 댔음
2012년부터 다녔는데 네번은 아예 일찍 가서 텐트 치고 놀다가 밤에 보고 왔고 (불꽃 터질 땐 텐트 접음!!)
작년엔 저녁 시간 맞춰서 노량진에 차 대고 걸어가서 서서 봤는데 괜찮았어
그리고 문제의 어제....... 영등포에 차를 대고 5호선 타고 여의나루에 가는데 신길부터 꽉꽉 밀림 ㅠㅠ
가끔 버스 초만원이라 계단까지 탈 때 있잖아
그정도로 아예 남이랑 초밀착 ㅠㅠ
(영등포시장에서 탈 땐 사람 많긴 하지만 주말 2호선 정도였음)
그리고 여의나루역 하차하는데............. 나 월드워Z인 줄 알았다... 그리고 거기 그렇게 깊은지 나 몰랐다.... (강 하저 터널 땜에 그렇다 함)
지하 5층 전철 내려서 1층 출구 나올 때 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렸나 알 수도 없다 코에서 땀이 주르륵 가슴골 땀이 주르륵 (원래 없는데 임신하고 생긴 가슴골 ^^) 뭔가 잘못 됐다고 느낌.. 남편은 다시 돌아가야할까 고민함
괜찮다 하고 올라가서 불꽃 보고 다시 영등포 돌아가야하는데 여의나루역은 아예 전철 안서고 ㅋㅋㅋㅋ ㅋㅋㅋㅋ 어디 역으로 가든 사람이 너무너무너무 많음 ㅋㅋㅋ 전쟁 나면 이럴까 싶게 입구부터 난리 ㅋㅋ
결국 영등포까지 걸어옴 한시간...... 내가 첨부터 걸어서 가자 하는데 남편이 애기(나 아님 태아) 힘들어서 안된다~~~~ 했는데 도저히 전철 버스 뭐가 됐든 탑승 불가능 ㅋㅋㅋㅋ
임신 상관없이 올해가 제일 힘들었음 ㅜㅜ
결론 : 일찍 갈거 아니면 전철 타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