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이분 거리에 있는 단골 횟집이야
워낙에 아빠가 자주가는 곳이고 어릴때부터 오며가며 인사한 곳인것도 있지만
여기가 정말 깨끗하게하고 양도 푸짐하고 주인분들도 친절하셔서 손님이 많음
회덮밥 테이크아웃 해온건데 회 양 좀 봐ㅠㅠㅠ 낭낭하기가 이를데가 없음
절대 남은 회 재사용 안하는 집이고 회 퀄을 보면 재사용의 ㅈ자도 안나오는 퀄임ㅋㅋㅋ
워낙에 양도 많아서 먼저 회 몇 점을 막장이랑 초장에 찍어먹고 밥 비벼 먹었어
그렇게 먹어도 밥 반 회 반.. 진짜 입에서 회가 꽉꽉 들어차
그런데도 7000원ㅠㅠㅠㅠㅠ
서비스로 주시는 매운탕도 같이 테이크아웃 용기에 담아 주심 그것도 맛이 끝내줘
이 집에서 회덮밥 먹고나서 다른데서 절대 못시키겠어
이 집이 회 양이 정말 정말 낭낭한거지 다른 집이 엄청 적게 주는거라고는 못하겠는데
그래도 비교가 되잖아 크..
다른 곳은 회덮밥 먹으면 회를 좀 아끼게 된달까? 그냥 먹으면 나중에는 밥이랑 야채만 남을까봐
조심조심 먹게 되는데
여기는 그냥 먹으면 나중에 접시에 회만 남아ㅋㅋㅋㅋㅋㅋ 회를 꼭 두세점씩 한숟갈에 들어가도록 먹어야해ㅋㅋㅋ
회덮밥 테이크아웃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