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겁나 좋아하는데ㅋㅋㅋ1인노래방 얘기듣고 가야지가야지 하면서도 못갔어ㅠㅠ....
그러다 친구랑 얘기가 나와서 바로 날잡고 오직 노래방을 위해 홍대로 갔음ㅋㅋㅋㅋ
저녁을 분식으로 순식간에 해치우고 노래방으로 갔엌ㅋㅋ 저녁 7시쯤 들어갔는데 손님은 별로 없었음
그냥 민망하게도 어떤분의 쌩목 노래가 울려퍼지고 있었지...
그게 1층이랑 같은건물 5층에도 있는거같던데 우린 방음이 좀더 잘되게 했다는 5층으로 가서 이따보자고 인사하고 각자 방으로 ㄱㄱ
한시간동안 혼자 씬나게 놀았어ㅋㅋㅋㅋ서비스는 40분 받음
문제는 노래 예약도 혼자하다보니까 노래하랴 예약하랴 매우바쁨ㅋㅋㅋㅋㅋ가기전에 부르고싶은 노래도 생각해놨는데 막상 거기에 노래도 없고 그래서ㅋㅋㅋ
그래도 평소에 남들이랑 가서 못부르는 내 아이도루 노래들부터 제이팝 팝송 등등 알차게 부르고옴ㅋㅋㅋㅋㅋ방음은.....옆방 들으려고하면... 잘들림...;ㅅ;
천원내면 음료수도 무제한으로 먹을수있지만 안먹음 노래하느라 바쁘니까... 돈도 아깝고ㅋㅋㅋㅋ
아 노래방 가격은 오전에 2천원 오후6시까지 7천원, 밤에는 9천원이야....오전.....우리 도전해보자...!
녹음도 해보려고 했지만 헤드폰벗고 내 쌩목 들으니까 토나와서 걍 안함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