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방구를 자주 끼지는 않는 편임
근데 오늘 아침에 진짜 뻥 안치고 방구를 끼면서 일어났음
말 그대로 방구가 날 깨운 거
평소에는 방구 끼더라도 부락부락 정도만 하는데
오늘은 진짜 부부부락락락부락부락 이러면서 한 5초 동안 나온 거임
진짜 엉덩이 거죽이 너무 따가워 눈물이날 지경 ㅠㅠ
냄새도 고약했음 썩은 간장 냄새
진짜 국물 뭐라도 나온거 같아서 일어나자마자 화장실 갔는데 그건 아님 다행
어제 생각해보니 육개장에 전을 엄청 먹고 자서 그런 거 같음
아니 그래도 그렇지 방구로 하루를 시작했다는게 엄청 쪽팔린거임
이래서 모닝방구 모닝방구 하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