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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면생리대 흡수력이 거지같은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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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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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면생리대 구입한지는 6개월이 넘었고 써본지는 3개월 가량 그러니까 한 세번정도? 그러다가 한참을 여러가지 불편함 때문에 안썼어.

근데 이번에 릴리안 터지고, 공교롭게도 릴리안 제품중에서도 문제가 된 제품군이 모두 내가 쓰던 제품이고 해서 이번 주기에는 넣어줬던 면생리대 다시 꺼내서 사용하고 있어

그전까진 면생리대 양 많을 땐 안쓰고 3일차 이후 양이 줄때부터 사용했었고 주로 집에 있는 날에만 사용했어.

근데 이번엔 주문 넣은 나트라는 아직 오지도 않고 화이트나 좋은 느낌도 찝찝한건 매한가지라 첫날부터 사용하고 있어 카페에도 하고 나갔지


카페에서 한 2시간 반쯤 앉아 있다가 화장실 가려고 일어나니까 약간 흐르는 느낌이 나더라고 그래서 아 그러고 화장실 갔는데 맙소사

속옷 내려보니까 ㅋㅋㅋㅋㅋ 생리혈이 면생리대에 하나도 흡수가 안되고 고여있는거야 ㅋㅋ 그냥 천 위에 물 떨어뜨리면 흡수안되고 흐르잖아? 그상태임 ㅋㅋㅋㅋ

문제는 속옷 내리면서 생리대가 안 흔들릴수가 없잖아? 그래서 속옷이고 속바지고 생리혈이 다 떨어짐 ㅋㅋㅋㅋㅋ 방울방울 떨어짐ㅋㅋㅋㅋ

바닥에도 떨어짐 ㅋㅋㅋㅋ 변기 커버에도 떨어져서 내가 다 닦아야했음ㅋㅋㅋㅋㅋ하...

일회용 쓸땐 한번도 이런적 없었어. 생리를 몇번을 했는데 이렇게 황당한 일은 처음이야.


참고로 나 양 많은편 아니야, 일회용 생리대 쓸 땐 넘쳐 본적 거의 없고 속옷말고 옷(바지나 치마)는 버린적은 아에 없음.

지금 주기 초반이라 생리혈 자체가 묽고 선홍색인 상태긴 한데 나중에 덩어리 나오면 진짜 이 흡수력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그리고 내가 면생리대 많이 사용해 본 적은 없는데 인터넷에서 말하는 무수히 많은 장점은 내겐 해당사항이 없었어.

생리통도 효과 못봤고.. 이건 내가 얼마 사용을 안해봐서 그런걸수도 있는데

냄새도 안난다고 하는데 쿰쿰한 냄새는 안나지만 생리혈 자체가 냄새가 심해서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아.

세탁은 생각보다 어렵진 않았어. 하지만 진짜 안말라. 탈수 돌려도 하룻밤으론 택도 없어.

그래서 아마 면생리대만 쓰려면 생각보다 생리대가 많이 필요할꺼야. 안그러곤 회전이 안될거 같아.

피부엔 확실히 자극이 적어. 발진 같은건 안생겨. 근데 생각만큼 뽀송뽀송한 느낌은 아냐.


잘 쓰고 있는 사람들은 잘 쓰던데 내가 생각하기엔 단점도 확실한 제품이야. 

면생리대 고민하는 덬 있으면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잘 쓰고 있는 덬 있으면 이런 문제점(흡수력이나 떨어지는 휴대성, 잘 안마르는것 등등)어떻게 하는지도 알려줬으면 좋겠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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