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지에스편순이야
(물론 나는 저렇게 요정스럽게 생기진 않았어)
지금 점심시간이니 내가 방금 먹은 도시락 후기를 쓰며
시급 루팡짓을 해보려해ㅋㅋㅋ
일단 추억의 도시락 먼저
사실 폐기 우동이 있어서 안먹어도 됐는데...
요즘 도시락이나 비싼 샌드위치를 사면 이 양 전자파 스티커를 줘!!!!
음...그래...난 이게 탐났어...
아무지게 뜯어서 붙이려했는데....ㅋㅋㅋㅋㅋ
내 폰은 노트3고...노트3 뒷판은 가죽스멜나는 플라스틱이고
전자파스티커는 붙지 않고...
눈물을 머금고 도시락을 먹었어
계란 밑에 소세지 한장 더 있을거 같지?
아니 그런거 없어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마더혜레사님의 도시락만큼이나 실한게 식객도시락이라 양은 좋았어
특히 저 장조림 맛있어...하...진짜 맛있어...
좀 짭짜름한데 밥이랑 먹으면 그냥 맛있어
사실 지에스 도시락은 김치가 진짜 맛있는데
여기 김치는 좀 달달하더라구 나는 그래서 쏘쏘했어
어묵과 저 이름 모를 나물은 먹어보고 후기 좀...
가격은 3,300원이야
이제 어묵듬뿍우동을 먹어볼게
가격은 3,000원이야
이름만큼이나 어묵이 많이...? 들어있어ㅋㅋㅋ
심지어 유부주머니도 있다규
생파도 송송 썰어들어가있고
저거 저 흰거...청포묵? 곤약? 도 있어
유부주머니는 당면이 들어가 있는데 아주 실해
내 남자 팔뚝처럼 *-_-*
일단 어묵도 많이 들어가서 비슷한 가격대의
인스턴트 우동보다 좋았어
무튼 편순이 기준으로
두개다
폰으로 올리는 거라서 잘 올라갔는지 모르겠다
그럼 나는 언젠가 또다른 신상 도시락 후기를 들고 돌아 올게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