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해피투게더에서 해줬던 야간매점 아주 좋아했어 연예인들은 안봐도 야간매점은 종종 챙겨보곤했지
거기서 아주 간단하고 맛이 궁금하게하는 매생이라면을 본적이 있어 누가 만들었는지는 기억이 안나 본지 오래됐거든ㅋㅋ
준비물은 하얀 국물라면 중에 해물육수인 나가사끼짬뽕이랑 적당량의 매생이야 간단하지?ㅋㅋㅋ
매생이를 냉동고에 넣어놨더니 아주 꽝꽝 얼었네 매생이가 녹게 실온에 놔두고 짧은 영상이나 봐주고 온다~
....응??..응??? 왜 아직도 안녹은거지..
참고로 나덬은 요리고자임^^ 녹이려면 따뜻한 물에 넣어야하나? 그럼 익는거아냐? 매생이 익으면 어떻게 되는거?
오만가지 생각하면서 결국 찬물에 담궜음 근데 진짜 안녹아 우리집 냉장고 냉동기능이 이렇게 좋다는걸 오늘 알았다 장하다
쨘!! 덬들을 향한 내 마음♥....쏘리
성격급해서 손으로 막 푸는데 느낌이ㅠㅠ
트리트먼트 바르고 머리 헹굴때 느껴지는 그 느낌이야 초록색 머리카락 쥐어뜯는거 같아서 기분이 거시기함
어째 매생이 후기같지만 기분탓일거야....
매생이가 풀리면 체로 걸러서 물기를 빼줘!! 드디어 끓인다 라며뉴ㅠㅠㅠ매생이에 시달려서 끓이는건 안찍었어 귀찮음ㅇㅇ
나가사끼 짬뽕 끓이다가 면 풀어지면 매생이 투척하고 좀 더 끓여서 완성!!
이걸 맛보겠다고 내가ㅠㅠㅠㅠ아까도 말했듯이 나는 성격이 급해
이제 먹자!!! 하면서 먹다가 중요한 사실을 잊었지 내가 좋다고 호로록한게 매생이였다는걸^^ 끓이자마자 먹지마 지옥을 경험할것이야
중요한게 맛이겠지 내 혀가 데이든말든 먹은결과...
존맛ㅠㅠㅠㅠㅠ얼지 않은 매생이와 나가사끼짬뽕만 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어?? 가 아니고 언제든 끓일 수 있어
매생이라면 끓이고 덬들에게 보여주려고 글쓰다가 나름 짤도 넣었는데...왠지 망삘이다ㅠㅠ
그냥 이사람들만 봐줘..내가 덕질하고 있는 킨키키즈!! 요로시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