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좋아하는 아이돌 시상식 있어서
올공에 갔었어 가다보니 스벅 있어서
호갱님인 나는 옥고감 한 번 먹어봐야겟다 카고 들어갔지.
우선 시판 음료랑 샌드위치 전시된 곳에 봉투가 있는데 그거슨 그냥 훼이크...빈봉투여
카운터에서 옥고감 달라가면 데워주는데
데워주는 시간은 한 5분 정도고 케이크 상자 담아주는데 종이봉투만큼 운치가 살진 않드라고
암튼 큰 기대감을 갖고 차에 올라 내용물을 확인하는데......
사실.........3800원에 옥고감 먹으면 빵보단 나으니까 좋다 생각했었는데
크기와 비쥬얼에 존나 당황.....
글구...옥수수가 안익었어.....딱딱해서 먹다 이 나가는 줄..
고구마랑 감자는 삶은 것을 얼렸단 주는거라..나중에 좀 식어서 먹으니까...물이 줄줄...
나 아무리 스벅 호갱이래도...
다시는 안사먹을꺼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