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병원덬이구- 거의 1년째 간호조무사를 뽑고있어.
왜때무네 1년째냐면... 1년사이 그만둔 간호사가 5-6명이 넘어가기 때문이야...;ㅅ;
일단 뽑는 과정도 굉장히 힘든데!
(이력서 제출하고 전화 안 받음, 면접시간에 맞춰서 안 옴, 아니면 약속하고 아예 안옴.)
이렇게 간신히 면접보고 출근하라고 하면 잠수를 타.. 출근을 그냥 안 해. ㅎㅎㅎㅎㅎㅎㅎ
안 나올거면 연락이라도 주면 안될까..?? 적어도 1주일은 시간 여유도 주니까 전화 한 통이면 되는데..
구인광고 다 내렸는데 안 오면 우린 어떻게 해야하지..;ㅅ;
이렇게 계속 구인광고가 오르락 내리락하니까 점점 이력서 내는 사람도 적어지고...
그러다 보니 점점 더 직원 구하기가 힘들어졌지.
그렇게 어렵게 직원을 뽑아서 일을 같이 하잖아? 그럼 또 하루 하고 말없이 안 나오는 사람도 많고...
1주일, 한달만 하고 그냥 담날부터 안 나오는 사람도 있더라. ㅎㅎㅎㅎㅎㅎㅎ
난 일단 면접이든 뭐든 약속을 했으면 지켜야 하고 아님 미리 연락이라도 줘야 된다고 생각하거든.
그리고 직장을 그만둘때도 후임자 구할 시간을 주거나 그게 안되면 미리 얘기라도 해줘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내가 꼰대마인드 인건가- 생각을 해보게 됐어.
왜 그러는 걸까?? 난 너무나 이해가 안됐고. 사실 지금도 이해가 안됨.
그래서 다른 직종에서도 이러나..궁금해져서 글을 올림.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