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회사에 다니는 할미덬인데 얼마 전에 회사 후배랑 사이에서 좀 불쾌? 불편?한 일이 있어서 이걸 지적할까 말까 고민 중이야. 엄밀히 말하면 후배도 아니고 갓 대학 졸업한 아직 인턴인 친구고, 나랑은 다른 팀이라 평소에 업무적으로 엮일 일은 거의 없어.
며칠 전에 사무실로 내 손님이 왔는데 마침 화장실 가느라 자리를 잠깐 비웠었거든. 손님을 이 친구가 맞아서 미팅룸으로 안내를 하면서 나한테 손님이 왔다고 알려준답시고 문자 메세지를 보냈는데...
미팅!
달랑 이렇게 보낸 거야.
나랑 띠동갑인 인턴한테 반말에 준하는 말투로 메세지를 받으니까 좀 어이가 없었는데 당시엔 일단 미팅을 해야 하고 일도 많아 정신이 없어서 일단 넘겼거든. 참고로 평소엔 서로 존대말 잘 써서 대화하는 사이고. (나덬은 어리다고 말 편하게 놓고 그런 사람 아님)
근데 며칠 지났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좀 결례인 것 같다 싶어서 살짝 불러다 얘길 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든다. 대학 막 졸업한 사회생활 경험이 없는 아이라 잘 모르는 것 같다 싶어서... 덬들이 보기엔 어때?
며칠 전에 사무실로 내 손님이 왔는데 마침 화장실 가느라 자리를 잠깐 비웠었거든. 손님을 이 친구가 맞아서 미팅룸으로 안내를 하면서 나한테 손님이 왔다고 알려준답시고 문자 메세지를 보냈는데...
미팅!
달랑 이렇게 보낸 거야.
나랑 띠동갑인 인턴한테 반말에 준하는 말투로 메세지를 받으니까 좀 어이가 없었는데 당시엔 일단 미팅을 해야 하고 일도 많아 정신이 없어서 일단 넘겼거든. 참고로 평소엔 서로 존대말 잘 써서 대화하는 사이고. (나덬은 어리다고 말 편하게 놓고 그런 사람 아님)
근데 며칠 지났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좀 결례인 것 같다 싶어서 살짝 불러다 얘길 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든다. 대학 막 졸업한 사회생활 경험이 없는 아이라 잘 모르는 것 같다 싶어서... 덬들이 보기엔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