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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산책 후기 (+ 10월 4일의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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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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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첫날이었던 어제,

문득 꽃이 보고싶어서 

강건너편에 꽃집을 털어서 옮겨놓은듯이 꽃을 심어놓는 곳이 있어서 거기를 가봐야겠다 맘 먹고 천천히 걸어서 산책 다녀왔어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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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20분


집에서 나와 강가 산책로로 내려가자 보이던 오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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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쑥부쟁이가 만개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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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 개미취를 심어놓은 집이 있더라구

쑥부쟁이와 비슷하지만 키가 엄청나게 크게 자라고 잎사귀가 길쭉한게 특징



강 건너편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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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가에 도토리가 떨어져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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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산에는 오래된 도토리나무가 많아 




꽃이 심어진 곳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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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마편초가 반겨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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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들도 슬슬 피기 시작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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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바늘꽃, 일명 나비꽃이 아주 예쁘게 피어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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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골드도 피기 시작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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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43분

노을질 때가 다가오나봐 빛이 점점 노랗게 물드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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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46분 

버들마편초가 예쁘더라 하늘하늘한 보라색꽃




노을빛이 엄청 눈이부시네

슬슬 노을이 지기 시작할 것 같아서

노을이 잘 보이는 곳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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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56분

이쪽 들판에는 황화코스모스가 피어있어

9월초에는 뿌려둔 씨앗에서 모종이 자란정도의 크기였는데 그사이 꽃이 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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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슬슬 해가 기울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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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아래엔 코스모스가 심어져있어



강가에 다다르기 전에 해가 사라질것같네

조금 더 빨리 걸어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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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8분 

해가 산 너머로 사라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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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23분


오늘은 박명도 예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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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다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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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37분


요즘은 다리에 가로등불빛이 6시 반 정도면 켜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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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42분




해가 짧아진게 느껴진다 


보통 일몰시간 체크하고 산책을 나가는데 

8월 말에 비하면 예정시간이 6시 13분으로 1시간 정도 빨라졌어


날씨는 어제는 반팔에 얇은 셔츠입고 다녀왔는데 덥지도 춥지도 않고 딱 좋았어

한낮에 뜨거운 햇빛만 피하면 산책하기 너무 좋은 날씨인듯

(하고 생각했는데 오늘 갑자기 너무 추워져버렸네;;)


가을꽃도 슬슬 피기 시작하는데 

짧게 머물다 가는 가을 

다들 예쁜거 많이보고 즐기기를 


나는 이제 갈대와 단풍을 기다려야지



+


10월 4일 


계획엔 없었지만 날씨가 좋아서 조금 멀리까지 걸어보자 하고 조금 일찍 집을 나서서 산책을 다녀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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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51분

오늘 오후들어 갑자기 구름이 많아지면서 노을을 못 보나 했는데 딱 노을지는 해 위치만 구름이 비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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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54분 

해가 숨었다 나왔다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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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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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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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31분



요즘 해질때 노을을 안전하게 보려면 적어도 5시50분 쯤에는 보려는 장소에 도착해야 할것같아 (뭔가 슬슬 노을 느낌이 나는 하늘부터 보려면 오후 5시 20분 정도부터 대기)


일몰 예상시간이 있지만 주변 지형(건물, 산) 등이 있으면 예상시간보다 빨리 해가 가려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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