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20대, 30대까지 함께한 노견인데
치매가 있고 귀도 안들리고 눈도 안보였지만 밥도 잘먹다가
갑자기 이틀 전 저녁에 낑낑 거리면서 아파하더라고...
앓는 소리 내길래 새벽에 내가 울 강아지 옆에서 잠깐 잤는데 그 때 무지개 다리 건넜어,,,,
장례식장에서 이것저것 다하고 어제 집 왔는데 너무 허전해
그리고 울 강아지 만지고 싶은데 만질 수도 없어서 너무 우울해
폰으로 찍어둔 사진만 계속 보는중인데 너무너무 보고싶다...
어제 집도 다치우고 장난감들 다 버렸는데 애착 옷은 못버리겠더라
마지막에 입은 옷인데 거기서 우리 강아지 냄새나서 맡으면서 그리워 하는중,,,
어떡하지 너무너무너무 보고싶다,,,,, 더 이상 만질 수 없다는 게 믿기지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