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겨울에 건조해서 동전 모양의 습진이 다리에 종종 생기다 없어지곤 했었는데 올해는 봄이 되었는데도 종아리에 생긴 습진이 안없어지고 자꾸 진물이 나고 커지길래 피부과를 찾아갔어
일단 진물까지 나니까 먹는 스테로이드랑 연고 처방받아서 이거는 그래도 1,2주 만에 호전되서 끝이 났으나...
손에 역대급 한포진이 등장
지금 생각해보면 한포진이 화폐상습진(동전습진) 으로 피부과 갈때도 이미 있는 상태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 근데 한포진은 전에 10년전부터? 가끔 생겼던거라 대수롭지않게 생각했어. 근데 어쨌거나 이번엔 정말 큰 수포들이 여러개 생기고 심상치않아서 또 피부과를 가고 스테로이드를 먹고 연고를 바르고 좀 진정됨
2차 한포진 등장
스테 끊으니까 바로 다시 올라오기 시작 ㅜㅜ 직장인이라 병원 가기 어려워서 스테로이드 1주일 먹고 그 다음엔 다시 병원을 못갔거든. 그래서 약을 중단한건데 또 난리가 나서 피부과로 다시ㅜㅜ 또 약을 먹음..
3차 한포진 등장
약 먹고 괜찮아졌다가 약 끊으니 또 올라옴
그래서 또 스테로이드 받았고..
손이 진정되는데 다시 화폐상습진이 생김
이번엔 시계차던 손목에 생겼고 스테 안먹으니까 진물이 펑펑 나기 시작. 그러다 다시 원래 종아리 부위에도 생겨서 여기도 진물이 줄줄 고통중
차라리 한포진이 선녀였어
화폐상습진이 더 괴로워 ㅠㅠㅠ
이번엔 피부과를 안가고 인터넷 찾아보며 진물을 말리고 딱지가 자연스레 떨어질때까지 기다려보라는 글들이 보여 실천중이었는데!
진물이 멈추지않아!! 딱지가 생기고 떨어져도 또 진물 ㅜㅠ
상태가 더 악화되는거같았어
결국 오늘 다시 다른 피부과를 찾고 이번엔 '사이폴엔' 이라는 새로운 종류의 약을 받아왔어
나는 과연 나을수있을까?ㅠㅠ 3달째 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