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패키지 여행을 가심 (5박 이상 스케쥴)
다치심!!!!!!!!!!!!!!!!!!!!!!!!!!!!!!!!!!!!!!!!!!
전화했더니 다쳤다 이러고 지금 정신없다고 끊어버림
그리고 내가 걱정할까봐 자세한 말씀을 안해주심 <- 여기서 미쳐버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ai 돌려서 할수있는 방법을 찾아봤는데
1. 일단 다친 부위 관련 병원 가야하는 응급상황인 증상들 싹 돌려서 보내드림/ 간단처치 가능한 방법까지 다 망라해서 보냈음
2. 더불어 호텔/ 병원 등에 치료 및 도움 요청할 수 있는 영문 메세지 보내드림 (어떤내용인지 한국어로 설명해둔것까지 같이보냄)
3. 언어 문제 해법 — 외교부 영사콜센터 +82-2-3210-0404 (24시간·연중무휴) <- 병원 등지에서 통역이 필요할때 전화해서 한국어로 말하면 통역해준다고함, 안써봐서 정확하게 어느국가가 되는지는 잘 모르겠음, 일단 전달해드림
4. 패키지 여행가신 국가가 새벽인 상태였어서 국내여행사 본사에 전화함: 처음에는 개인정보라 아무것도 안알려준다, 그래서 자세하게 상황을 설명하고 나이드신 분들께서 스스로 해외에서 병원가시기 어려우니 현지에서 한국어 가능한 사람을 붙여서 병원을 가야한다고 강하게 어필함.
결국 통한건 1번과 4번이었다
1번 보시고 병원 가보는게 좋겠다고 판단하시고, 4번을 통해서 국내 여행사랑 내가 소통하고/ 여행사는 다시 현지 가이드랑 소통하면서 날밝은 아침 바로 별도인원 붙여서 병원가심 (여행가이드는 다른분들 여행을 인솔해야하니 그분이 빠질수없으므로 별도인원 수배함)
다만 관련 비용은 사전에 협의되지못했음 (시간/ 현지상황 등 어떻게될지 몰라서 일단 청구내용을 바로 알려주기 어렵다고했고 그부분을 인정했음).
부모님은 패키지에서 가입한 여행자보험 1, 환전 시 가입한 여행자보험 2 두개 있으셔서 일단 그걸로 어느정도 커버할 생각이었고, 그래도 안되는 실비는 그냥 부담할테니 무조건 병원 가게해달라고 부탁함. 비용문제는 처음부터 큰 고려대상이 아님을 계속 설명했음. 정형외과 쪽 문제였어서 혹시 미루다 잘못 고정되거나 후유증이 크게올까봐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때문.
다행히 국내 여행사쪽 담당직원분께서 진짜 자기일처럼 도와주셔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분한테 진짜 나중에라도 따로 감사인사 드리고싶을정도
그리고 다행히 2222222 바로 돌아오셔서 치료받아야 할 정도 까진 아니라고 진단받고 치료 후 일정 복귀하셔서 부모님께선 여행중이심 ㅎㅎㅎㅎ 아직 안오심 ㅠ
진짜... 패키지라고 마냥 맡겨두지말고 앞으로 따라가야하나 하는 생각을 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통역앱 잘돼있고 어쩌고 다... 안되드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