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리오 천사 키링 버전으로 키티랑 포차코를 찾아 헤매다가
단품은 도저히 못 구하고 풀세트 구매하는 직구업체를 발견해서 신나게 주문을 했지
근데 기껏 받아서 열어보니까 상태가 너무너무 안좋았음.

이게 뭐야 6종인가가 다 이랬어.. (아마 개중에서도 심한 4개만 골라서 찍었던 거 같음)
이때까지만 해도 그냥 어디 구석에 처박아놨다가 보냈나보다 하고 별점테러나 하고 말았었어
(그리고 당연한 수순으로 판매자는 판매중지를 걸어서 내 리뷰는 묻히게 됨)
그러다가 한달리뷰를 쓰는 시간이 와서 화나지만 다시 한번 이것들을 꺼내보는데

(꼴보기도 싫어서 회사비품(usb)에 달아놓는 걸로 분을 삭혔었음. 돈 주고 산거라 버릴 순 없었음ㅜ)
보여???? 저 산피오가 보이냐구!!
ㅠㅠㅠㅠ
그랬음.. 난 너무나 멍청하고 순진했던 것이었다.
저딴 걸 처음 받았을 때도 한치의 의심없이 더럽다고 외면만 하다가 한달이나 더 지나서야 짝퉁임을 발견한 어리석은 나여..

(왼-짝, 오-정품)
심지어 정품 포차코를 가지고 있어서 비교샷도 찍었었으면서 몰랐음ㅠㅠ
몰랐다기 보다 의심하기 싫었던 마음이 큰 거였지만..
암튼 구매 시기가 너무 지나기도 했고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무엇보다 너무 억울하면서도 그냥 모르겠다 외면하고 넘기고 싶은 마음에 함께 구매했던 다른 상품 리뷰에 짝퉁 판매에 대한 언급만 하고 그냥 끝냈다는 이야기...
덬들은 소액이고 일본(판매국)에서 직구하는 거라고 나처럼 안일하게 여기다가 당하는 일 없길 바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