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다른 덬이 쓴 여행 후기를 읽고 난 살다 온 후기를 쓰기로 함.
1. 익스큐즈미 쏘리 땡큐 입에 붙고 삼.
한국 돌아와서 그게 참 아쉬움. 내생각엔 일본에서 스이마셍 아리가또 하는 것보다 더 많음.
좀 뉴욕은 과하게 쓰는 느낌이 있음.
음식 서빙 해주면 "베리 어프리시에이트 해" 이건 좀 과한 거 같지 않음??
2. 같은 맹락 갓 블레스유.
옛날에 재채기하면 영혼나간다고 생각해서 재채기 한사람에게 주변사람이 신의 은총이 깃들기를... 이라고 좋은 말 해줌.
그게 남아서 요즘도 함. 쫌... 그리움 ㅋㅋ
3. 깨끗하고 정각에 오는 한국 지하철 vs 더럽지만 고장등의 이유로 운행시간 잘 안맞지만 24시간 지하철
이젠 쥐와 노상방뇨, 새벽 노숙자도 익숙함. 잠들지 않는 도시니만큼 새벽 지하철타고 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더러울뿐 안전함. 단 제시간에 안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하철도 트래픽 있는거 뉴욕가서 느낌.
(한국2호선 신도림으로 출퇴근했지만, 그건 10분정도 정체니 이해할 수 있음)
4. 우버
옐로우캡은 걍걍 택시
우버는... 퇴근시간 5시부터7신가? 6시부터 8시인가
맨하탄 내에서는 인당 5불이었는데 그건 참 좋았단 말이지 (막혀도 금액이 정해져있어서 로어부터 할럼(125가까지로 기억함) 까지 5불!!
서울 퇴근시간은 비싸잖아...
5. 생필품비, 식품비
와 ㅋㅋㅋ 뉴욕물가가 비싸다비싸다 했지만 한국이 더비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리대 사이즈 별 가격차이 별로 없고 한묶음 (편의점용) 보통 3불? (CVS에서)
난 한국에서 엄마가 해주는 밥 먹다가 거기선 혼자 해먹어서 첨엔 싼 줄 몰랐음
세일하면 딸기 두통에 3불하고 콜라는 보통 1.5리터 1불하고 탄산수도 1불하고 ㅋㅋ 고기류나 뭐 크게 비싸진 않았음
한국마트가면 (맨하탄점) 서울보다 약 1.2배 가격으로 살 수 있었음. (술제외 ㅋㅋ소주 8불 막걸리 7불? 안사먹어봐서 정확하진않음)
요즘 홈플 세일한다고 가봤는데 넘흐넘흐 비쌈. 특히 과일,채소류
6. 서비스가 너무 비싼 뉴욕
밖에서 뭐만 하면 엄청 비쌈 집에서 하면 얼마 안하는데...
그냥 자체가격도 비싸구 팁도주니 좀 억울한 느낌
7. 영화 15불 비쌈
8. 뮤지컬, 오페라, 뉴욕필하모니 20불부터 싸고 완전 양질 (물론 좋은좌석 250불)
내 공연 눈높이가 올라갔음... 예술의 전당이 아무리 잘해도...
9. 베이글
베이글 넘 맛남 치즈도 듬뿍 얹어줌.
10. 센트럴팍
개새 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개도 무섭고 새도 무서움
일년간 한 열번도 안가봄...
뭐 그리 좋았던 기억도 아닌 줄 알았는데 걍 서울사니 다시 뉴욕가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