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날 갉아먹는 관계를 정리해서 후련한 후기
362 0
2026.07.26 05:01
362 0
완전히 손절한 것은 아니긴하지만

매일 연락하고 매일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있었어


아주 어릴 때부터 친구라서

잘 지내고 좋아했는데

사실 내가 일방적으로 친구를 조금 더 좋아했거든

그래서 친구가 무엇을 해도 응원하고 

감쓰도 잘 받아줬는데

이게 반대는 잘 안되니까 점점 지치더라구ㅜ


제일 크게 멀어지고 싶었던 이유는

친구가 나의 어두운 면이나 고민을

즐거워한다는? 느낌을 많이받았어

뭔가 더 친구로서 깊어진다는 생각때문에

그런걸수도 있지만 반복되니 내 이야기를 하기

꺼림찍하더라구

가끔은 아 얘는 내가 힘든게 더 좋은가?싶고


두 번째는 친구의 결혼과 연애가 이유인데

해결하기 어려운 이유들로 친구의 연애시절부터

결혼에 그다지 찬성하지않았는데(친구가 너무 고생할거같아서)

결혼하고 나서도 반복되는 똑같은 이유+감쓰가

반복되니까 너무 지치더라

사실 친구 고민은 감쓰여도 감당가능한데

남편분이 너무 별로이니 같이 받아주기 어려운 느낌..ㅠㅠ


마지막으로는 나에게 조언을 구하는데

항상 그 조언대로 절대 안 해

뭐 성인이니까 그럴수는 있지만

나는 정말 진심으로 조언해 줬는데

번번히 반대의 선택대로 가니까

그냥 점점 말을 섞기가 싫어지더라구

일단 너무 부정적이야


이외에도 친하니까

너무 사람을 밑으로 보듯이? 말하는 것도

싫고..친구가 거리를 두니까 오히려

나한테 조심해줘서 차라리 지금이

더 좋은 것 같아!! 


몇십년 인연을 정리하기가

쉽지는 않고, 중간중간 친구가

너무 서운해해서 나도 미안하고 힘들지만

그래도 친구랑 이야기할 때마다

속이 갉아먹히는 기분이였는데

요즘에는 너무 평온하고 좋아..

계속 이렇게 적당히 지내는 인연으로 지내면

서로에게 더 좋을 것 같아


덬들도 너무 나를 잡아먹는 인연이 있다면

적당히 거리를 두는 것도 추천해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V 컬러링 댓글 이벤트] 🎀리센느🎀 통화 연결 영상 설정 더블 당첨 이벤트 66 07.24 51,207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54,8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14,8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16,7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69,803
모든 공지 확인하기()
» 그외 날 갉아먹는 관계를 정리해서 후련한 후기 05:01 362
182676 그외 해리포터 북눅 후기2 4 02:21 349
182675 그외 1박2일 여름 여행을 갔다 온 후기 1(첫째날 국립중앙박물관) 2 07.25 472
182674 그외 충치 치료 덜컥 하고 오히려 이가 불편해진 후기 6 07.25 941
182673 음식 다이소 미니판고데기 후기 9 07.25 2,041
182672 음식 나고야 혼여가서 아무것도 안하고 열심히 먹기만한 후기🐽 10 07.25 1,583
182671 그외 약손명가 이중턱 양악 관리 후기... 14 07.25 2,354
182670 그외 발레 4개월 후기 8 07.25 1,274
182669 그외 브라질리언 레이저 제모 딱 1년받고 3개월 지난 후기 (장단점으로 정리) 7 07.24 1,660
182668 음악/공연 40대중반 바이올린 10개월 한 중기 24 07.24 2,793
182667 그외 오타쿠들아! 다이소에 벽걸이 피규어장 나왔어 (후기) 12 07.24 2,552
182666 그외 산전검사 받고 충격 결과 받은 후기..(오늘) 26 07.24 4,371
182665 그외 퍼주기 좋아하는 작은아빠 덕분에 평생 먹을 제주애플망고 몰아 먹었던 후기 30 07.24 3,497
182664 그외 당뇨 판정 덬의 내돈내산 윔 다이어트 센터 후기 7 07.24 1,995
182663 그외 다이소 생리대 후기 6 07.24 1,182
182662 음식 친구가 구해줘서 촉촉한 황치즈 처음 먹은 후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 07.24 1,814
182661 그외 후기방 글 보고 산부인과에 검사받으러 갔다온 후기 6 07.24 2,649
182660 그외 알리에서 샀던 템 100개 후기 (여전히 길어) 24 07.24 2,318
182659 그외 기간제(공립 사립)생활하다가 임용 합격한 후기 7 07.24 2,261
182658 음식 스윙칩 까르보불닭맛 후기 (불호) 5 07.23 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