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인 나덬은 점심시간마다 스벅을 가.
굿즈는 연초에 럭키백만 사고 신제품은 나오면 한번씩 먹어보고 귀찮으니까 자동충전ㅇㅇ 정도인 라이트한 호갱임.
오늘도 나덬은 사이렌 오더로 커피를 주문했고 진동이 두 번 왔다.
x번째 메뉴로 준비 중 지잉~ 설문쿠폰 당첨 지잉~
이번주만 두 번째 당첨.
지난 주에 두 번 당첨.
설문쿠폰만 네 장이 쌓여 있다.
못해도 2,3주에 한번씩은 되는 것 같은데.. 이 쿠폰 당첨되기 어렵다는데 난 왜 이렇게 쉽지;
스벅 파트너들도 신기해하고 나도 신기하긴 한데 당첨돼도 아 또 됐네 하고 별 감흥 없는 지경이 되었다.
무료쿠폰이니까 당첨되는 거 좋기는 한데 이젠 당첨 좀 덜 됐으면(?) 싶기도 해.. 너무 나만 되니까 민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