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시작한지 1년, 성과를 남길겸 신청함.
말그대로 쉬엄쉬엄이라 축제 기간 3일안에만 완주하면됨
하루에 1종목 가능, 순서 자유, 축제는 9시시작, 완주는 마지막날
오후 5시반인가 6시까지 들어오고 메달은 19시까지만 수령가능.
초급자 1코스(어린이 참가 가능한 왕초보코스) 신청함.
수영-야외수영장 200m
달리기-5k
자전거-10k
<준비 >
수영- 월수금 강습으로 퉁침
달리기- 대회 두달전 3일 뛰고 근육통와서 실전파로 가기로 함.
자전거- 없어서 연습 못함ㅋ
=맞음, 사실 아무것도 안했음...ㅎ
<현실>
수영- 유수풀에서 수영하는 기분. 수심 1m라 성인이 수영하기 쉽지 않음. 수영할줄안다? 쫄지말고 무조건 한강수영 300m 가기를. 샤워시설은 얼음장같고 물샤워만 가능. 탈의실은 큰 천막텐트임
달리기 - 쌩으로 뛰었는데 뛸만함. 날씨가 흐리고 바람분 덕도 있지만 풍경도 계속 바껴서 경치가 좋고 다같이 으샤으샤 마주치면 모르는 사람들이랑 화이팅 외쳐주면서 뛰니깐 기분좋음. 근데 선의의 거짓말도 있는것 같았음 등산할때처럼 자꾸 거의 다왔다 함.
자전거 - 초반엔 힐링타임이었음 어린이 참가자 많고 오랜만에탄 으른이들 미숙한 운전실력 분명히 있어서 병목현상있고, 길 좁아서 한줄로 달리는데 멈추면 사고임 위험함. 그와중에 추월자 많은데 벨보다
"지나갈께요"외치지 않으면 진짜 위험함. 서울시 전역의 따릉이 모아서 하는데 3k쯤 탔을때 엉덩이 베겨서 너무 아프고 오르막길에서 추진력 못받아서 운동효과 배가됨 진짜 힘듦.
<체험부스>
오전에 끝내지 않으면 물품도 없어서 타포린백으로 대체됨
게임 이겨야 받을수 있는데 너그러운부스도 있지만
타이트한 부스들도 있었음
그래도 신제품이나 출시전 상품 맛볼수 있어 혜자스러웠음
내 전리품들! 협찬사들이 빵빵해서 재밌고 맛있었다
줄은 길었지만 한강라면도 공짜임!
<총평>
재밌고 맛있다.
이게 뭐라고 해낸 내 자신이 뿌듯함ㅋ
트라이애슬론 재밌네? 할만하네? 나 소질있나? 착각 쌉가능.
주변에 나 이런거 해봤다~자랑하기 좋음
어린이 포함한 온 가족이 다같이 할수있음
한강수영 목표로 내년에 또갈꺼임
유니폼 색은 진짜 누가 했는지 모르는데 하늘색이런거면 더 예뻤을듯
블랙야크꺼라 좋은데 색때문에 평상시 운동때도 못 입겠음.
완주 메달 짱 이쁨!
내가 해냄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