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이면 다 좋은 줄 괜찮은 줄 알았어
정말 탑3? 탑5 병원 외에 대학병원은 믿을 곳이 아닌지,
아님 탑5 병원도 잘 따져봐야하는지
혼란이 오는 경험을 함
일단 나는 뇌가 다쳐서
대학병원 신경외과 다녔었어
(탑5 대병 아님)
처음부터 담당한 주치의한테
계속 진료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왜 했을까 😬🔨
뇌 다친 게 맞나봐 ㅋㅋㅋ
다친지 4개월쯤부터? 5개월쯤부터 주치의가
이제 나을 때 됐는데~
나도 쉬고있으면 그렇게 피곤하고 잠만 잘거같다~
자기가 숫자계산 틀려놓고
뇌 다친 거 맞네요^^
이러심 ㅋㅋㅋ........
꾹 참고 계속 다니다가
스트레스 너무 심해서
해당병원 신경과에서
두통+정형외과에서 의뢰한 진료를 봐야겠다 마음 바꿈
신경외과 교수가
사진상으로 이제 다 나았으니까 해줄 수 있는게 없다니까
신경과 진료도 봐야겠다 싶었거든
(*신경과랑 신경외과는 다른데
단순히 설명하면 신경외과는 뇌 손상이 외부에서 왔을때
신경과는 외부에서 온 손상이 아닐때 보는거라 보면 될듯?)
근데 신경과 진료가니까
거기 교수도 이상하더라고
현재 증상 다 설명했는데
첫마디가
신경과가 만능인 줄 압니까?
신경외과랑 정형외과 보고 책임지라고 하세요
이러는겨....
아니 나 진짜 내 귀를 의심함 ㅠㅠ
내가 나일론 환자인가 싶어서
예민한가 싶어서 너무 괴롭고
다른 병원 알아보기 시작했음
그리고 다니던 정형외과 원장님이
요새 어떻냐고 여쭤보셔서
있었던 일 설명하니까
기겁하시면서 의사가 할 말 아니라고
무려 대학병원인데 왜 그렇게 얘기하는지 모르겠더고 하시더라고
그냥 유명한 일반병원이나 동네병원 가라고 추천하실정도..
정형외과에서는 대학병원에 보낼
진료의뢰서도 엄청 자세히 써줬었는데
그것도 제대로 안 살펴보는 느낌이었고
다시 해당 대병 정형외과 다녀오라더니
대병 정형외과 교수도
신경과 다른 교수한테 협진 의뢰했는데
신경과 교수가 또 똑같은 말 하더라고 ㅋㅋㅋ
이 대병은 협진 시스템이 없나?
자기들이 속한 대병인데 진료가 뭐 되는지 모르나 싶었음
심지어 자기들은 뇌신경센터에 있는
신경과이면서 왜 그렇게 구린지 모르겠어
여튼 해당 대병에서
신경외과 신경과 모두 최악을 경험했고
정말 좋은 병원은 미리 알어놔야겠다는 걸 깨달음
갑자기 아프면 그냥 가까운데나 실려간 곳에 다니게 되더라고
그리고 좀 지나고 나서 깨달은건데
그때 개아픈거 맞더라 ^^.......!
의사들이 계속 저렇게 구니까
나를 부정하면서 우울증도 왔는데
지금 우울증 약 먹으면서 치료 열심히 하고 있거든
몸이 좀 나아지니까
그때 몸이 안 좋은 게 맞았다는 걸 확실히 깨달으니까
이제 마음이 낫다 ㅋㅋㅋ
다들 건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