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눈 빼는 거 자체는 쌈
2만원도 안함
드레싱 받으러 병원가야하는데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오라함
첫주에는 쫄아서 1-2일마다 한 번씩 병원감
두번째 주에는 1주일에 두 번, 세번째 주에도 1주일에 두 번 감
문제는 상처가 ㅋㅋㅋㅋ 말라서 ㅋㅋㅋㅋㅋ 살이 안 차고 있다고 하면서 ㅋㅋㅋㅋ 상처를 알콜스왑같은걸로 빡빡 문지름
오늘로 2번째 같은 상황이야
심지어 오늘은 보니까 거즈가 말라붙었더라고....
알콜스왑으로 상처 빡빡 문질러도 거즈 안 떨어지니까 가위로 상처 딱지 막 자르는데 아프니까 으악으악! 하니까 뭔 소리를 내냐고 뭐라함 ㅠ
그리고 이제 이틀에 한 번씩 오는 게 좋겠다고 함
언제까지 와야하냐니까
나을때까지 오래 걸릴건데
이럼...ㅋ.... 그냥 계속 오라는 거지
병원 한 번 가서 드레싱 받는데 6-7천원이라 좀있으면 병원 10번 채우는데 거의 7만원이고 이렇게 하면 총 병원비로 거의 10만원... 앞으로 가는 거까지 합하면 훨씬 넘겠네?
심지어 실비도 의원 1만원 제하면 0원이니 못받음 ㅋㅋㅋㅋㅋ
티눈을 외과적으로 빼낼 덬들은 그냥 동네 외과 가지말고 규모가 좀 있는 곳이나 좀 시스템이 잘 되어있는데로 가
제발제발
인터넷에 외과적 처치 받은 다른 사람들 리뷰 보면 병원에서 스스로 약발라라고 해서 그렇게 하던데
하... 나도 그냥 내가 스스로 약바르고 밴드 바르고 싶어
너무 스트레스 받음
병원 왕복하는 시간이랑 그런 거도 다 개싫음... 그냥 집 앞 다른 의원으로 갈까 싶기도 함.
빡쳐서 써봤읍니다,,,, 끝
+
은 낮에 넘 빡쳐서 반쯤 분노하다시피 글 썼는데 추가로 덧붙이자면...
- 발 날 쪽 티눈 뺐는데 소건막류라서 발 볼이 넓어서 뭘 신어도 드레싱에 닿음. 그래서 딱 그 쪽 뚫려있는 깁스신발 착용중. 반대쪽 발이랑 높이 안맞아서 실시간 골반 틀어지는 거 느껴져...
- 티눈 원인은 발 볼 좁은 거 신어서 생겼을 확률 100%
이번에 뺀 거 말고도 같은 발에 두 개, 반대쪽 발 소건막류 쪽(발날) 3개 있어... 티눈 3개 파내는 거나 소건막류 수술이나 같을 거 같음 ㅋㅋㅋㅋㅋ
- 가위로 상처 딱지 떼어냈다고 해야하나? 마구 자르던데 그 부분은 아직도 아리다 ㅠ
원래 다 나아간당 히히~ 하는 후기 남기고 싶었는데 진짜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길래....망해써...
덬들은 꼭 신발 편한 거 신으렴....
후기의 후기의 후기는 안 쓰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