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가 쌓인 것 같아
일단 내가 그 집 남편을 안좋아해
근데 그 집 애가 남편만 너무 닮았어
친구 애라는 느낌이 없고 그 집 남편 애같음
그래서 별로 보고싶다는 느낌이 없는 상황인데 친구가 계속 자기 보러 오라고(지역이 다름) 말을 하는데, 아기가 있는 집으로 오라는 뉘앙스야
나는 친구가 만나고 싶은 거지 친구 아기는 만나고 싶지 않아
게다가 친구가 늘 남편 없는 때에 보자고 해서, 나를 육아 도우미 느낌으로 부르는 건가 싶기도 해
다른 친구들은 나랑 만날 때 애 안데리고 오는게 디폴트고, 부득이하게 애 볼 사람이 없으면 양해를 구해서 일정이나 장소를 조정하는데 이 친구는 애매하게 말하고, 디폴트로 아이가 딸려있는 느낌이라 부담스러워
어디 털어놓을 곳도 없고 그냥 하소연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