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취준 조언을 바라는 초기(긴글주의)
1,590 14
2026.03.22 00:58
1,590 14



안녕 한심해보이고 좀 징징대는 것 같아서 미안하지만 주변에 마땅히 고민 털어놓을 수 있는 곳이 없어서 글 적어봐

너무 횡설수설하고 한심해보여도 비난까지는 하지 말아주면 고마울 것 같아....ㅜ


일단 나는 23살 인서울 중상위?(기준을 잘 모르겠네..미안 중경외시라인이야) 대학 4학년이고 학점은 4.3정도야

GTQ 1급, JLPT N3 말고 자격증은 따로 없고(오픽, 컴활, 면허는 일단 딸 생각이야.. jlpt도 한번 더 봐서 급수 올리려고)

동아리나 봉사활동은 이것저것 했고 대외활동도 몇개 하긴 했는데 대기업에서 하거나 의미 있는 건 아니라... 써먹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

공모전은 시도는 몇번 해봤는데 다 떨어짐..ㅠㅠ



1. 사기업과 공무원, 공기업 준비 중 어떤 걸 하는 게 맞을까?


일단 내가 희망하는 진로는 사기업 콘텐츠 마케팅 쪽이고 관련 대외활동이나 원하는 분야 sns 계정 운영도 시도하고 있긴 해

예전부터 스스로 안정성을 추구하는 성향이라 생각하기는 했지만 최근 하는 대외활동에서 주먹구구식 운영과 변동이 많은 상황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ㅜㅜ 공기업이나 공무원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야

무엇보다 가장 큰 고민은.. 프로젝트 하고 대기업 대외활동 척척 붙는 동기들을 보면서 사기업 취준 자체에 자신이 없어졌다는 점이야(물론 공기업도 관련 경력 필요하다는 거 알아!) 미안.. 지금 너무 하는 것도 없으면서 징징대는 것 같아 보일 것 같은데 나는 그만큼 준비할 용기도 열정도 없어서.. 그런 사람들이랑 경쟁할 자신이 없어

근데 공기업, 공무원은 그래도 나이를 덜 보니까 일단 사기업 도전을 하다가 트는 게 나을지, 아니면 마음 잡고 한 쪽으로만 도전하는 게 나을지 모르겠어


2. 아무 것도 도전하고 싶지 않은데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위에도 언급했지만.. 내가 진짜 열정이나 야망이 없는 편이야. 주변 열심히 사는 친구들 보면 대단하다 싶은 마음과 불안함이 들긴 하지만 동시에 매일 밤새가며 하는 걸 보면 저렇게까지 꼭 해야되나? 싶은 생각이 자꾸 들어(이래놓고 사기업 가고 싶다고 하니 너무 한심하네......ㅠㅠ) 뭔가 저렇게 몸 갈아서 뭐가 남는 거지? 뭘 위해서 살고 있는 거지?싶기도 하고...(애초에 목적 없이 사는 게 삶이라지만.....)

그리고 자존감이 좀 낮은 편인 것 같아.. 물론 나도 다른 사람에 비해 나은 부분이 하나쯤은 있겠지만 다른 사람의 장점은 너무 잘 보이고 내 장점은 잘 모르겠어. 상담 몇 번 받았는데 해결되는지도 잘 모르겠고 무엇보다 요즘 다 취준정병이 있다고들 하니까.. 주변에도 정신과 다니는 사람 많고... 그냥 내가 의지박약에 회피형인 걸 자꾸 포장하는 느낌(일단 회피형이 맞는 것 같긴 해..) 정신과 다니지 않고 이걸 극복할 수 있는 방안 있을까?(스스로 정신과 다닐 정도까진 아닌 것 같아서....)

무엇보다 자존감이 낮으니까.. 무언가를 도전하는 건 나 자신을 피알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데 내 어떤 부분이 강점인지 하나도 모르겠고 왜 해야 되는지도 모르겠고 그 과정이 너무 어려워... 그리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환경이 변한다고 생각하면 너무 긴장되고 토할 것 같아

취준하려면 그래도 도전을 해야 할텐데... 어떻게 해야 도전을 도전할 수 있을까

그리고 도전한다고 하면 뭘 더 하는 게 좋을까...??




와... 근데 지금 내가 글 쓰면서도 도전은 안 하면서 회피만 하고 있는 게 느껴지네 이래놓고 비난하는 댓글은 쓰지 말아달라니 너무 미안...허허

너무 길고 두서없는 글이라 미안해ㅜㅜ 비슷한 경험 있거나 조언 있는 덬들은 해주면 고마울 것 같아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 X 더쿠💖 힌스 NEW 립 글로스 신개념 미러광 글로스 체험 이벤트! 191 00:05 3,7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69,2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14,9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52,0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19,81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1602 그외 네일아트 실기 자격증 따는데 어느정도 걸릴까? 04:33 34
181601 그외 찰스엔터랑 비슷한 유튜버 추천 받고 싶은 초기 03:50 97
181600 그외 우울증 약을 처방받고 먹은 사람들에게 존경심을 표하는 중기 02:18 155
181599 그외 학생 땐 펜을, 직장인이 되니 키보드를 사는 후기 04.19 204
181598 그외 안구건조증 안약후기 6 04.19 419
181597 그외 재밌는 운동 추천 받고 싶은 중기 ㅠㅠㅠ (기준 있음) 11 04.19 361
181596 그외 평생을 결국 외톨이로 살게 되는게 내 탓인것 같고, 정말 어떻게서든 나의 원인을 바꾸고 싶은데 다들 그러니까 사람이 질리지. 라고만 해서 너무너무 힘든 중기 40 04.19 1,001
181595 그외 돌잔치 아기옷 결정을 못하겠어 헬프미 11 04.19 416
181594 그외 따릉이 1시간 반 타니까 엉덩이랑 사타구니 멍든거같이 자릿한데 초기 3 04.19 449
181593 그외 삶이 너무 등락없고 안정적이라 불안한 후기 53 04.19 2,381
181592 그외 부모님의.. 의식수준이 자신보다 훨씬 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된 덬들은 그게 몇살이었고, 그 이후 어떻게 행동했는지 궁금한 중기 23 04.19 1,745
181591 그외 이럴땐 어떻게 하는지 궁금한 초기 36 04.19 1,865
181590 음식 메가커피 저당꿀배xo요구르트 후기 10 04.19 1,019
181589 그외 자기 사무실 자리에 어떤거 있는지 궁금한 초기 16 04.19 967
181588 그외 아침에 너무 일찍깨는 중기 20 04.19 1,681
181587 그외 결혼한 지 3년, 섹스리스 등으로 이혼을 생각하는 중기 27 04.19 4,053
181586 그외 동물병원에서 강아지가 간호사를 물었는데 어떻게 할지 모르겠는 초기 26 04.18 3,136
181585 그외 눈썹문신 지우는중인데 인스타 볼때마다 경악스러운 중기 6 04.18 1,958
181584 그외 키 165 몸무게 50인데 너무 말랐다는 소리 듣는 중기 43 04.18 2,872
181583 그외 친구들 무리에서 조용히 있는 게 나을지 조언받고싶은 초기 6 04.18 1,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