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아빠가 아동학대로 고소 당한 초기...
3,080 33
2026.03.14 20:06
3,080 33
오늘 본가 갔다가 저소리 듣고 짐싸들고 나온 상태라 글 맥락 없을 수 있는거 감안해줘


난 독립한지 몇년 되어서 본가에 달에 1번정도만 가거든

오늘이 본가 가는 날이었는데


아빠가 아동학대로 고소를 당했대

심지어 작년 10월에 있었던 일인데 엄마 아빠 둘다 아무 말 없다가 이미 검찰청 넘어가서 검사 배정된 상황에서 말한거임


그것도 핸드폰으로 뭐 봐달라고 하길래 그런가보다 하고 봤는데 왠 고소됐다는 내용이 있는거임...?


아빠가 집근처 놀이터에서 맨발 지압?같은거 하고 수도로 발 닦고 있는데, 초등학교 4~5학년정도 되어보이는 애가 아빠가 쓰던 수도를 확 뺏어가더래

그래서 아빠가 다시 뺏어오면서 그러면 안된다고 훈계?식으로 말했나봐

그걸 들은 애가 자기 친구들이랑 놀면서 아빠보고 지랄하네~이렇게 말했대

그걸 듣고 아빠가 화가 나서 그 애 볼을 손으로 잡고 흔들면서 버릇없게 그럼 안 된다고 했나봐 

그러고 그 애가 우는걸 주변에 걸어가던 아주머니가 보고 왜그러냐 했더니, 우리 아빠가 자기 뺨을 때렸다고 했나봐...


그래서 아빠가 그자리에서 아니라고 말하고 고소하려면 고소 하라고 여기 cctv랑 다 있으니까 보면 알지 않냐, 나도 무고죄로 맞고소 할거다 그랬대 하...


그리고 20일정도 있다가 경찰이 신고 받고, cctv보고 집에 찾아와서 경찰가서 조사 받고 왔대. 상대측 부모는 아동학대로 고소한 상태고 아빠한테 애 뺨 때린거 인정하라고 했는데, 아빠는 뺨을 안때렸는데 어떻게 인정을 하냐고 안했다고 함. 아빠가 상대측 부모를 만나게 해달라고 했는데 부모가 그건 거부했고..


그리고 작년 12월 초에 검찰로 넘어가서 지금은 검사 배정되어서 조사 중인거 같아 사건번호도 나왔더라


암튼 이걸 나한테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이 별 걱정 하지 말라면서 말하는데

난 일단 가족인데 먼저 말하지 않은것도 화가 나고

아빠 행동 보면 알겠지만 평소에 성격 존나 ㅈ같음 다혈질이고 몇년 전에는 부부싸움 크게 나서 내가 경찰에 가정폭력으로 신고한 적도 있어


아빠는 내가 잘못한게 없는데, 그럼 애가 자기보고 ㅈㄹ하네 이렇게 말하는데 그걸 그냥 참고 있어야했냐 이러고 있어 진짜 얼탱이없음


저런 사람이 내 부모라는게 너무 부끄럽고 피해자가 좀 버릇없긴 했어도 넘 죄송함...

그래서 저 말을 듣는데 진짜 개빡치는게 느껴지는거야 그래서 걍 다시 자취방 가고 있음...당분간 부모님이랑 연락 안할 예정이고 어차피 수급자니까 변호사를 선임하든 뭐하든 알아서 했으면 좋겠어 왜 나 사는것도 힘든데 또 이런 일이 생기는지ㅠ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그동안 없었던 신개념 블러링 치크🌸 힌스 하프 문 치크 사전 체험단 모집 508 03.13 38,5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0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54,7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6,3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5,3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1482 그외 카톡 개빡치는 중기 3 21:45 115
181481 그외 짝사랑 끝나고 세월이 많이 흘렀는데도 눈맞추기 쉽지않은 중기 2 20:57 166
181480 그외 버팀목대출에대해 궁금한게 있어서 알아보는 초기 6 19:47 184
181479 그외 본가에서 살고 싶어서 수능본 후기 14 18:47 1,055
181478 그외 포르쉐 타이칸4s 구매 2주차 후기 10 18:20 832
181477 그외 자격지심, 열등감에 어쩔 줄 모르겠는 후기 7 17:11 923
181476 그외 내 선택이 맞을 지 항상 불안해하는 건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 싶은 초기 6 16:58 245
181475 그외 부모님 선물용으로 갤s26 두 대 산 후기 7 16:01 846
181474 그외 혈육한테 절연 선언 들었는데 존나 황당한 중기 19 14:48 1,820
181473 그외 주제도 모르고 취준생한테 시비거는 혈육을 이해를 못하겠어 8 12:58 1,343
181472 그외 옛날 레트로 한복 구할수있는 곳 아는지 배우고싶은 후기.. 7 11:50 1,009
181471 그외 매달 학부모상담하는데 속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는 초기 12 11:29 1,023
181470 그외 정신과 오래 다녔는데 점점 악화되는 후기 3 10:53 525
181469 그외 밑에 아동학대 같은 일 겪은 지인 후기 13 10:06 1,599
181468 그외 업보는 진짜 있는지 궁금한 중기 25 09:19 1,630
181467 그외 오래 살 생각 없는 덬들아 들어와봐 20 08:54 1,871
181466 그외 유류비 인상으로 대중교통 출퇴근 n일차 후기 3 08:36 905
181465 그외 20대 후~30대초 타지역 자취 직장인들 본가 어느정도 빈도로 방문하는지 10 07:18 526
181464 그외 만약에우리 보고 펑펑울었는데 나는 어릴때 그런 가난한?사랑 못해본게 너무 아쉬운 중기 41 03:14 2,317
181463 그외 간호덬 이직 3개월됐는데 퇴사생각중인 후기 15 03.14 1,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