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아빠가 아동학대로 고소 당한 초기...
5,072 36
2026.03.14 20:06
5,072 36
오늘 본가 갔다가 저소리 듣고 짐싸들고 나온 상태라 글 맥락 없을 수 있는거 감안해줘


난 독립한지 몇년 되어서 본가에 달에 1번정도만 가거든

오늘이 본가 가는 날이었는데


아빠가 아동학대로 고소를 당했대

심지어 작년 10월에 있었던 일인데 엄마 아빠 둘다 아무 말 없다가 이미 검찰청 넘어가서 검사 배정된 상황에서 말한거임


그것도 핸드폰으로 뭐 봐달라고 하길래 그런가보다 하고 봤는데 왠 고소됐다는 내용이 있는거임...?


아빠가 집근처 놀이터에서 맨발 지압?같은거 하고 수도로 발 닦고 있는데, 초등학교 4~5학년정도 되어보이는 애가 아빠가 쓰던 수도를 확 뺏어가더래

그래서 아빠가 다시 뺏어오면서 그러면 안된다고 훈계?식으로 말했나봐

그걸 들은 애가 자기 친구들이랑 놀면서 아빠보고 지랄하네~이렇게 말했대

그걸 듣고 아빠가 화가 나서 그 애 볼을 손으로 잡고 흔들면서 버릇없게 그럼 안 된다고 했나봐 

그러고 그 애가 우는걸 주변에 걸어가던 아주머니가 보고 왜그러냐 했더니, 우리 아빠가 자기 뺨을 때렸다고 했나봐...


그래서 아빠가 그자리에서 아니라고 말하고 고소하려면 고소 하라고 여기 cctv랑 다 있으니까 보면 알지 않냐, 나도 무고죄로 맞고소 할거다 그랬대 하...


그리고 20일정도 있다가 경찰이 신고 받고, cctv보고 집에 찾아와서 경찰가서 조사 받고 왔대. 상대측 부모는 아동학대로 고소한 상태고 아빠한테 애 뺨 때린거 인정하라고 했는데, 아빠는 뺨을 안때렸는데 어떻게 인정을 하냐고 안했다고 함. 아빠가 상대측 부모를 만나게 해달라고 했는데 부모가 그건 거부했고..


그리고 작년 12월 초에 검찰로 넘어가서 지금은 검사 배정되어서 조사 중인거 같아 사건번호도 나왔더라


암튼 이걸 나한테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이 별 걱정 하지 말라면서 말하는데

난 일단 가족인데 먼저 말하지 않은것도 화가 나고

아빠 행동 보면 알겠지만 평소에 성격 존나 ㅈ같음 다혈질이고 몇년 전에는 부부싸움 크게 나서 내가 경찰에 가정폭력으로 신고한 적도 있어


아빠는 내가 잘못한게 없는데, 그럼 애가 자기보고 ㅈㄹ하네 이렇게 말하는데 그걸 그냥 참고 있어야했냐 이러고 있어 진짜 얼탱이없음


저런 사람이 내 부모라는게 너무 부끄럽고 피해자가 좀 버릇없긴 했어도 넘 죄송함...

그래서 저 말을 듣는데 진짜 개빡치는게 느껴지는거야 그래서 걍 다시 자취방 가고 있음...당분간 부모님이랑 연락 안할 예정이고 어차피 수급자니까 변호사를 선임하든 뭐하든 알아서 했으면 좋겠어 왜 나 사는것도 힘든데 또 이런 일이 생기는지ㅠ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863 04.22 47,62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89,28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63,9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3,3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65,3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1873 그외 혼자서 풀바른벽지&페인트로 방꾸한 후기 3 02:09 82
181872 그외 산책 후기 2 01:27 98
181871 음식 씨유 연세우유 깨먹는 티라미수빵 후기 00:39 110
181870 그외 이틀 연속 똑같은 꿈 꾼 후기 00:25 92
181869 그외 기계식 키보드 1년 쓴 후기 4 04.25 364
181868 그외 3년 전부터 식물 키우기 시작해서 현재 150종 넘게 키우는 후기 25 04.25 631
181867 그외 (별거없는데 스압주의)급발진으로 서울 경복궁 1박 나들이 한 후기 3 04.25 276
181866 영화/드라마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영화 무료로 보고 온 후기 3 04.25 302
181865 음식 레전드 김치찌개 끓인 후기 12 04.25 727
181864 음식 자몽 잘 먹는 후기 11 04.25 516
181863 그외 췌장암 진단 받은 아빠의 진단 후기와 항암 생활 32 04.25 976
181862 음식 비프칩 불호 후기 2 04.25 225
181861 그외 일상에서 발견하는 귀여운 것들을 수집하는 후기 47 04.25 1,331
181860 그외 매일 배부르게 먹고도 4키로 빠진 후기 6 04.25 1,099
181859 음식 갓비움 마신 후기 9 04.25 473
181858 그외 강아지랑 제주도 여행 후기 3 04.25 402
181857 그외 인생 노잼시기를 건너가는 중기 6 04.25 570
181856 그외 노브랜드 염색약 냄새괜춘 후기 후기 1 04.25 218
181855 그외 영화 포토티켓 수집중인 중기 3 04.25 368
181854 그외 여행사는 발도 안들였으면하는 후기 12 04.25 1,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