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랑 제주도 다녀온 글들을 많이 봐서 같이 한번 가고 싶었는데
대형견이라 배 타야해서 망설이다가 작년 5월에 온가족이 제주도 다녀왔어
골드스텔라가 완도-제주 노선이 생기면서 할인행사 하길래
강아지랑 가족들만 들어갈 수 있는 스페셜펫룸으로 예약했었어
입마개랑 케이지는 친구꺼 빌리고 가기 전에 입마개 쓰는 연습 한두번 했고..
대합실에서 배까지 오가는 거 걱정했었는데 애가 생각보다 잘해서 다행이었어
우리 강아지가 더위 많이 타는데 5월 초부터 너무 더웠고
서울-완도 차, 완도-제주 배, 제주에서 숙소까지 이동이 길어서 애가 피곤해하더라고
가기 전엔 오름도 가고 바다도 가고 막 계획했는데 덥고 비도 오고 해서
그냥 숙소에서 맛난거 해먹고 쉬고 좀 돌아다닌 정도..
온가족이 다녀와서 좋긴 했는데 다시 가라면 추울 때 길게 가는 거 아님 못할 거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