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다치거나 삔것도 아닌데 아픈거라 가도되나 싶었지만
결과적으로 너무 잘갔음..
3n살 살다보니 아프면 그냥 병원가야함.... 참는순간 병됨..
암튼,, 몸은 왼쪽으로 휘어서 오른쪽 어깨가 더 높고
골반도 시계방향으로 돌아가있고ㅜ
척추 5번아래 디스크는 퇴행성도 보인대고..
심지어 거북목 일자목임.. (도수치료사의 말이 진짜 본 환자중 역대급 심하다고함;; 목도 곧있으면 문제생길거라고.. 시한폭탄이라고....)
도수치료 실비된다해서 그것도 냅다 다음날로 예약함
몸 여기저기 풀어주시는데
엉덩이를 먼저 풀고 허리풀고 (참을만함) (하지만 벌써 여기서부터 드라마틱하게 허리가 안아파서 너무 신기했음)
허리가 특히 왼쪽이 아픈데.. 너무 뭉치고 단단하다못해 손가락도 안들어가는 정도라고 하시더라.. 디스크가아니라 근육이 아픈거라 다행인걸까 아닌걸까? 실제로 그쪽을 풀고나니 정말정말 거짓말처럼 아픈게 사러지더라
거북목도 심해서 어깨 목 등도 많이 봐주심...
손이 매우신게 아니고 내가 너무 뭉쳐있는거겠지? 어쩔땐 아프다못해 열이 느껴질정도였음..
그리고 이 글을 쓰게된 계기인 장요근!! 장요근은 ... 손으로 풀어주시는데.... 진심 너무아픔.. 참아보려했으나 못참겠다 말해서 제일 약하게 해주셨는데도...
심지어 왼쪽부터 풀어주셨는데 오른쪽까지 연결되어서 아프더라 근데 이게 심하다는 증거라고... ㅠ
실제로 오른쪽 풀때는 더 쎄게 풀고있다하셨는데 아팠지만 참을만했고 왼쪽까지 연결되어서 아프지도 않음
집에와서 내가 손으로 여기저기 찔러봐도 아까 그 느낌이 안남 괜히 아쉬움....🥹
나이빨로? 몸이 이지경이 되도록 아프지를 않으니 그냥저냥 살았는데
지금이라도 몸이 고장난걸 알게되어서 다행이라 생각하며.....
거금들여 산 스탠딩데스크로 처음 서서 일도 해봄.. (오래앉아있을수가없더라..)
재활치료 끝나면 운동도 꾸준히 해야만 해... ㅠ
살기위해 운동한다는게 이런거구나 싶음.... 허리가 아프니까 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ㅜㅠ
다들 바른자세로 생활하고 운동하고 아프지말고 건강하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