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암으로 난소랑 자궁 전절제한지 8개월정도 됐어
강제폐경하면 갱년기가 쎄게 올거라해서 각오는 했는데 감정기복이라든지 불안감이 쎄고 불면증이 심하지만 생각보다는 견딜만해서 감사하고 있었는데 신체적 변화가 일어난걸 오늘 발견했어
안그래도 손가락도 뻣뻣하고 잘구부려지지않아 당황하긴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할랬는데 외모가 그러니까 넘 우울하고 슬프고 좌절감이 커
살아있음에 넘 감사하지만 힘드네
친구들은 갱년기 올 나이가 아니니까 이해도 못할거구 나도 징징거리기 싫지만 어디라도 털어놓고 싶어서 글써봐
앞으로 더 변화가 많을건데 넘 걱정되고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