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항상은 아니고 특정시기에 1~2개월씩 바빠
새벽 서너시에 퇴근하고 아침 9시에 다시 출근하는 생활을 며칠씩 함 이땐 주말도 없이 출근해
당연히 힘들고 지치고 피곤한건 내가 아니라 남편인거 알고있음
그치만 나는 계속 혼자 집에있으니까 너무 외로움..ㅠㅠ 애도 없고 반려동물도 안키워
운동하고 취미생활도 있지만 매시간을 빼곡히 채우는건 아니잖아
저녁약속도 매일잡을수도 없고 (내향형이기도 하고 친구가 그만큼 많지도 않음 ㅋㅋ)
매일 혼자 저녁먹고 주말도 혼자보내고 이런 생활이 반복되니까 나도 우울해져...
몇주정도 되니까 이제 내 출근이 반가울 지경임 퇴근하고 집에오면 계속 혼자라서
남편한테 티는 못냄 왜냐면 진짜 개고생하고 힘든건 그사람이기 때문에
애초에 물리적으로 얼굴을 볼수도 없음... 아침에 출근할 때 잠깐 보는게 전부야
이런 덬들은 어떻게 일상 보내는지 그냥 사소하게 궁금하기도 하고
나도 답답하고 우울해서 털어놔봄 ㅠㅠ 이번달에 넷플릭스만 혼자 100시간은 본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