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남매 장남이 울 아빠라 명절이면
다 우리집으로 모임
엄마 작은엄마 나 사촌동생 넷이서
하루종~일 전 부치고 상차리고 했음
이 짓을 미취학아동때부터함
어릴땐 엄마 작은엄마랑 같이 놀고 싶어서
커서는 내가 안하면 엄마 작은엄마 힘드니까
남자새끼며 고모들이며 음식할땨 그림자도 안보임
ㄹㅇ 걍 유리집에 안옴
근데 아빠가 암 걸림
아픈 사람 있을때 상차리고 절하면
귀신와서 아픈 사람 잡아간다는 미신잇다고
작은엄마가 강력하게 주장해서 상 안차림
아빠 아프고 1년 잇다가 작은아빠 심근경샥으로
병원에서도 준비하라는 식으로 얘기함
또 같은 루트로 상 안차림
그게 이렇게 저렇게 3번의 명절을 보냄
그래도 음식 다 하고 다음날 성묘가고
할아버지 제사도 꼬박꼬박 지냄
근데 우리집 외서 밥만 먹고 가는 고모 3명이서
명절에 율 아뷰지 외서 밥도 못얻어먹고 가겟네 시전함
그래서 엄마가 다음 명절에 간단하게 차례상 차린다함
걍 듣고만 잇엇음 이를 갈며
시간 되니까 차례상 안차리냐 함
그때 내가 갑자기 급발진해서
차례상은!!!!! 뮤슨!!!!! 차례상!!!!!!
율 엄마가 30년 넘게 차례상 차렷더니
아빠 암걸리고 작은아빠 심근경색인데!!!!
뭘 바라고!!! 차례상을 !!!! 차려!!!!!!!
아빠 작은아빠 듈 다 절 못하는데 !!!!!!!!!!
절 할 사람도 없는데 무슨!!! 차례상!!!!!!!!!!!!!!!
내일 성묘도 가고
한달잇다가 할아버지 제사도 잇는데
안할거야 ?????!!!!!
차례상 차릴거면 직접 차려 !!!!
살아잇을때나 잘해!!!!!
이 ㅆㅂㄴ의 집구석!!!!!
하고 쌍욕 갈기며 샤유팅하고
그날 하루종일 부친 전 바닥에 던져버림
걍 내가 첫조카 로서 총대맨거임
아무도 말 한머디도 못함
뒤에 가서 욕하눈건 내 알바 아님.
어릴때부터 성격 지랄 맞음
+ 평소에 다 인정힐만큼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잘함
그도 그럴것이 명절 한달 전에도
할머니 다리 부러져서 병원 입원햇는데
다 시골에 잇고 바쁘고 어쩌고 해서
꼬박 한달은 내가 퇴근하고 맨낭 병원가서 간호함
그게 한 3년 됏고
이제 명절에 먹을 음식만 하고 놀다가
다음날 전이랑 과일 가지고 남자들끼리 성묘만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