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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가족이 암에 걸린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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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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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중에 한명이 암진단을 받았음

몇개월을 원인모를 통증에 시달리다가

동네 내과에서 암 아닐것임 땅땅 했는데

2차병원에서 CT찍어보니 암이 거의 확실하다고 조직검사 일정을 잡아줬고

바로 항암하자고 했다고함

그걸 들은 다른 가족이 나보고 좀 알아보라고 전화가 옴

일단 내가 (환자로) 다니는 집가까운 빅 5에 먼저 전화 걸음

급해보였는지 제일 빠른교수 잡아주겠대 바로 다음주로 잡힘

또 해당 암 가장 유명한 교수 있는 병원을 전화함 3주후래 못기다리겠어서

걍 다음주에 예약잡힌 곳으로 감

동네병원은 조직검사 일정 취소했음

의사가 보기에 심각해보였나 바로 3일후(그다음주)로 입원내주고 조직검사를 함

조직검사는 한 10일후 결과가 나오는걸 기다려야했는데

이때부터가 지옥이었음 통증이 개개개개개심해짐

조직검사 결과 들으러 가서 신경차단술이라도 해줄 수  없냐고 했는데

안해주고 마약성 진통제만 늘려줌

항암 일정을 잡아줌 근데 항암 날까지 일주일정도였는데

이때 너무힘들어서 응급실도가고 중간에 외래도 급하게 잡아서 갔는데 통증 못잡고 사람이 거의 죽어감

그래서 결국 첫 항암때 신경차단술 받고 항암 하게됐는데

이래저래 구토 오심같은 부작용은 있지만

밥도 꽤 열심히 먹고 운동도 하고 수치도 좋고 잘 지내고 있음

혼자 이상한 가락(?)도 흥얼거리고 취미생활 하러 가야된다고 비싼장비도 사는걸 보니 좀 살것 같은가봄

2주후에 항암 한 번 더 하고 CT 다시 찍어보기로했는데

효과가 있으면 좋겠음

최근에 유튜버의 가족이 이 같은병으로 비슷한시기에 확진된 영상을 봤었는데 결국 돌아가셨다해서 싱숭생숭 기분이 참 안좋았다가

사실 경과가 안좋은 암인데 엊그제 입원했을때

같은병으로 3년이나 항암 한 사람도 있다는 걸 보면 또 괜찮을 까 싶기도하고

싱숭생숭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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