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일때도 원래 많이 먹긴했음
그래도 그땐 밖에서 데이트하느라 돈 너무 많이 나오니까 좀 참고 그랬는데 (먹는거 때문에 돈도 잘못모음 남들 두배세배 먹으니까 둘이서 메인3개 사이드 두개먹어도 배고프다함..)
이제 같이살고 밥해먹으니까 고삐풀려서 진짜 너무 많이 먹어...
밥한끼에 세공기는 기본이라 쌀 10kg짜리도 금방 떨어지고
반찬 이정도면 몇일이나 일주일은 먹겠지? 싶은것도
하루컷이고 진짜 저렇게까지 많이먹어야되나 싶을정도..
식비 100만원에 맞춰놨는데 (이것도 알뜰하게 사는 부부들에비하면 넉넉하게 측정했다고 생각함) 예산 부족할때도 많고
어쩌다 외식이라도 하면 6-7만원선에서 끊고 싶은데
꼭 하나라도 더시키고 싶어하고
나는 배터져 죽겠는데 자기는 간에 기별도 안간대..이제 시작이래 ㅠ
무한리필집가서 3시간동안 식사한적도 있어 무슨 프랑스도 아니고
기다리다 지침
남편 뚱뚱한체형도 아님 오히려 마른쪽에 가깝고 운동해서 몸도 좋아
남편 남동생도 그렇고 그냥 타고났나봐 어렸을때부터
어머니가 밥좀 그만먹으라고 진절머리칠 정도 였다니..ㅋㅋ
솔직히 돈만 아니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우리 진짜 바짝 졸라매야하는데
남편때문에 식비가 많이 나오니까 이런거가지고 쪼잔해지는 내가 별로고 좀 그래 하...
막 식탐부리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나한테 맛있는거 다 양보하고 그러는데
그냥 이부분에는 좀 맘 내려놓고 살아야겠지...?